안녕하세요 린다입니다!
바로전에 척산온천휴양지를 다녀온 얘기 해드렸죠? (https://steemit.com/kr/@lindaflyhigh/4ktglf)
혼자 외로이 찜질방 돌아다니고 구경하고 하다가
카운터 아저씨랑 몇번씩 눈이 마주치고 ...
아침에 배가 고파서 1층 식당에서 혼자 밥을 먹어볼까 하다가 ..
복집.... 복죽... 저랑 안맞아서 결국
눈 많이 마주친 카운터 아저씨한테 아침 백반집 추천해 달라고 했어요 ㅋㅋㅋ
(이때만해도 남자친구가 아침 안먹을꺼란 생각은 하지도 못했었죠....)
카운터 아저씨가 어디갈 계획 이였냐고 하길래.
아침은 백반 먹고 싶다고.
그랬더니 아저씨가 3군데를 알려줬어요~
그리고 세번째는 백반과 생선조림이 맛있는곳.
아침으로 먹기에 이 세군대가 맛있을 거라면서 장황하게 반찬과 음식 등등을 설명해 주셨는데.....
사투리... 절반은 못알아 듣겠던데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일단 지도에 위치 찍어주시면서 자세히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그리고는 보너스1.
점심은 무엇을 먹을꺼냐며 물으시길래.
속초는 만석닭강정이 유명하다고 그거 먹어볼꺼라고 했는데....
아저씨왈...
옛날에 가게 작을때는 진짜 맛있었는데 지금은 별로라며..
옛날에 운동할때 시켜두고 운동 끝나고해서 식힌다음에 먹었을때가 정말 맛있었다며...
이제는 옛날맛 못한다고 그냥 서울에서 닭 먹으라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는 냉면집을 소개 시켜주셨어요.
요즘 냉면에는 가자미 식혜???? 를 올려주는데가 적다며 가서 먹어보라고.
비빔 막국수가 유명하다며 알려주셨어요.
저는 막국수 말고 그럼 그냥 냉면은 어떠냐고 ㅎㅎㅎ
냉면 맛집도 알려줬어요.
어짜피 운전하면 어렵지 않다며 속초랑 양양으로 ~
그렇게 해서 5군데 중에 골라간 곳은 ~
빠밤~
원산 면옥. 속초 시장 근처에 있는덴데 주차장 있고 넓고....
반찬에 왠 누룽지가 나왔는데.
누룽지 과자 +_+ 설탕 뿌려논 누룽지 였는데 ... 캬~ 설탕은 항상 예술이죠 ?
그리고 주문한 냉면~
여기는 냉면 하나요 하면 이렇게 비빔으로 주시는건가봐요.
대신 옆에 주전자에 뜨거운 육수와 차가운 육수를 같이 주셔서 먹다가 부어먹으면 우리가 생각하는 물냉면이 되는거고 ㅎㅎ
역시나 여기에도 준비되어있던 설탕을 한스푼 술술술~
사진 찍는다 그래놓고는 와~~~ 개눈 감추듯 후루룩 먹어 버렸어요..
맛있었어요 ㅠㅠ 명태올라와있는것도 완전 대박 달달~~~~ 맛있어 ㅠㅠ
음식 1인분을 하나도 안남기고 다 먹어본게 얼마만인지 ㅋㅋㅋㅋㅋ
서울로 돌아오는길은 ... 속초까지 가서는 바다를 구경도 못해서 ....
척삭온천휴양촌 아저씨가 알려주신 드라이빙 코스로 ~ 두두두~
바닷길로 한바퀴 휴웅~ 돌아서 바다 드라이빙 하고 서울로 돌아왔답니당~
조금 피곤하긴 해도. 의미있는 즐거운 하루가 되어서 넘 좋았어용~
또 가고 싶어요!!! 다음에는 메밀전이 맛있는 곳으로 ㅋㅋㅋㅋ
원산면옥
강원도 속초시 청학동 48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