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동네 친구한테서 뜬금없는 톡이 왔다.
그것은 다름아닌 지금 올린 이 영상의 링크였다. 너무나 반가웠다.
그 이유는 바로 내가 30년전부터 지금까지 즐겨먹었던 떡볶이 집이 나왔기 때문이다.
세월을 거슬러... 초등학교때부터 지금은 없어진 "삼양시장" 안에 노점에서부터 먹어왔던 떡볶이다.
비쥬얼도 30년동안 그대로이다. 가격은 500원에서 지금 3,000원까지로 급격한 상승(?)이 있었지만 말이다 ㅋㅋ
나는 당장 "생활의 달인" full 버전 영상을 보았다. 내가 자주 가던 곳이 TV에 나오고 자주 보던 사람이 TV에 나오니 좀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ㅋ
또한 영상을 보면서 한가지가...
지금까지 아주머니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그 이유는...
이 국물떡볶이의 양념장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재료와 그 노력을 보고 뒤통수를 얻어맞은 기분이었다..(Full 버전 영상에 자세히 나온다.)
나는 그냥 설탕 많이 넣은 불량식품같은 생각을 지금까지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가격도 너무 쌌고, 너무 맛있었기(?)때문에... 그것을 알면서 지금까지 먹은거 보면 "중독"수준이라고 생각이든다 ㅎ
최근에 들리는 얘기로는, 방송의 힘으로 아침 10시부터 줄을 사람들이 서서 먹는다고 한다. 오후에 재료가 다 소진되는 사태가 계속 반복된다고 ㅋㅋ
방송때문에 이렇게 맛있는 떡볶이가 세상에 알려지게 되서 기쁘기도 하지만, 이제는 내가 먹고 싶을때 가서 먹기 힘들게 되서 아쉽기도 하다...
이 글을 포스팅하면서도 생각만 한건데 입에 침이 고인다 ^^
출처 : http://tv.naver.com/v/2201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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