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에 6살이 된 남자아이가 있어요~
그 아이는 증조할머니께서 돌보아주신다.
미혼모 자녀로 엄마는 직장문제로 주말에 상봉한다.
평상시에는 할아버지ㆍ증조할머니ㆍ외삼촌과 지낸다.
몇주째 엄마가 건강문제로 모자 상봉을 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증조모께 들었다.
그런데 어제는 그 아이가 평소보다 우울해보이고 비활동적이라 어디가 아픈지를 물으니 " 머리가 터지겠어요"라고 말한다. 엄마가 보고싶어서 그렇다고 말한다.
눈물을 삼키고 이아이가 얼마나 엄마가 보고프면 이렇게 표현할까? 엄마 생각만 난다며 점심도 평소보다 적은 양을 먹었다.
증조모는 증조부가 폐암으로 사별
할아버지는 이혼
엄마는 미혼모
그아이는 아빠가 없고
사는게 누구나 다 있으려니 당연시 하지만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그아이에게 아빠가 생기면 좋겠다.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