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허밍소리로 에너지 힐링을 해주는 젊은 여자를 봤다. 그녀는 내가 상상했던 인디고 차일드였다. 검고 풍성한 머리숱, 맑은 눈, 아름다운 목소리.
그녀는 단정한 가부좌 자세로 햇살을 받으며 호랑이 가죽 위에 앉아있었다. 얼굴과 손에 햇빛이 쏟아져서 신비롭기까지 하다. 그녀의 허밍소리를 듣는동안 몸에서 전율이 일어났고 시원한 에너지가 파도처럼 밀려왔다. 같이 단체명상을 하는 도반들 중에는 집 전체가 흔들리는 강력한 에너지를 느꼈다고 했다. 내가 갈아탄 이 타임라인은 어메이징하다. 오늘은 하루종일 허밍소리와 함께했다. 샤워를 할 때도, 설겆이를 할 때도,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