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물결을 보는 게 좋다. 윤슬 앞에 서있으면 내가 빛으로 변하는 기분이 들기때문이다. 내가 몸이 아니라, 내가 몸을 입고 있다는 것. 이것을 잊지 않으려면 호흡에 집중할 수 밖에 없다. 숨을 끝까지 내쉬면서 배가 허리에 닿을 정도로 안에 있는 공기를 다 내보낸 후, 다시 새로운 숨을 들이쉰다. 숨만 잘 쉬어도 몸은 균형을 되찾고 주파수가 올라간다.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명상을 시작했고 일과를 하는 틈틈이 명상을 이어나갔다. 출퇴근 없는 일을 하고 있어서 감사하다. 가장 중요한 일, 가장 좋아하는 일은 명상이다. 지금 하고 있는 일보다 명상이 천직같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