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에서 “넌 어메이징해!” 라는 말이 들려온다면 내 에고는 아니라고 부인할 것이다. 그 말이 맞다면 내 에고는 없어진 상태일 것이고.
“You are amazing!”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 당황스럽고 쑥스러웠다.
겸손해야한다는 강박, 의심, 죄책감, 부끄러움, 등등의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올라왔다. 아주 어릴 때부터 내가 한 행동의 결과로만 관심과 사랑을 받는다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공부를 잘해서, 예뻐서, 말을 잘 들어서, 양보를 잘해서... 등등의 프레임이 씌워졌고. 나 자신이 그냥 존재하는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지 않았다. 이 세상에서 가장 관심을 기울이고, 진짜 목소리를 듣고, 조건 없이 사랑해야할 대상은 바로 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