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욤 터지는 돌고래 그림을 그려주신 @carrotcake님께 무한한 감사를!!
Lesto의 영화 추천&리뷰ㅡ! 4화, 오늘의 영화는 따끈따끈한 신작 블랙팬서입니다.
블랙팬서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서 차세대 어벤져스를 이끌어갈 멤버 중 한명입니다. 캡틴 아메리카의 세번째 영화 시빌워에서 처음 등장을 했죠. 아이언맨과 캡틴이 팀을 꾸려 서로 싸우는 동안 사건의 핵심을 진상을 파악했던 유일한 인물이었습니다.
블랙팬서는 아프리카에 있는 와칸다 왕국의 왕입니다. 와칸다에는 비브라늄이라는 금속이 있습니다. 비브라늄은 특수한 금속으로 MCU내에서 가장 강도가 높은 금속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블랙팬서의 수트는 이 비브라늄으로 만들어져있죠. 또한 와칸다는 외지인들의 출입이 금지된 폐쇄적인 나라입니다.
블랙팬서는 2/14일에 개봉했고, 우리나라 부산에서 촬영을 해서 개봉 전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자, 그럼 이제 블랙팬서의 스토리에 대해 알아볼까요?
영화는 시빌워 7일 이후의 시점에서 시작됩니다. 시빌워에서 아버지를 잃은 티찰라(블랙팬서)는 고향으로 돌아와 쉬면서 왕위계승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어린 왕자는 왕국의 전통에 따라 시험을 치르고 왕이 됩니다.
한편, 과거 와칸다에 침입했던 율리시스 클로가 부산에서 비브라늄 밀매를 한다는 첩보가 날아왔습니다. 이에 티찰라는 자신의 경호원들과 함께 부산으로 향합니다.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 블랙팬서는 진짜 적은 클로가 아니었음을 알게 되는데... 과연 블랙팬서는 배후에 있는 적을 무찌를 수 있을까요?!!
앞에서 말했듯이, 시빌워에서 유일하게 사건의 핵심을 놓치지 않은 것이 바로 블랙팬서입니다. 그에 걸맞게 이번 솔로영화에서도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내립니다. 빌런에겐 악당이 될 만한 감정적 이유를 부여했습니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이 영화, 단순히 슈퍼히어로 장르영화로 보기엔 어렵습니다. 과거부터 있었던 전통을 중요시 하는 인물들과 세상의 변화에 맞추어 가려는 인물들간의 의견차이를 보여줍니다. 그 사이에서 더 나은 방법을 고민하는 티찰라의 모습은 우리가 아는 히어로 보단 왕조 초기에 즉위한 왕에 가깝습니다.
아프리카를 무대로 한 와칸다의 모습을 훌륭하게 표현했습니다.고립된 나라임에도 엄청난 과학기술로 만든 여러 무기나 블랙 팬서의 수트등은 눈을 충분히 즐겁게 해줬습니다. 블랙팬서가 본격적으로 어벤져스로 활동을 하면 와칸다의 놀라운 과학 기술로 영웅들의 무기들을 업그레이드 해줄텐데 어떤 변화가 생길지 기대 됩니다.
어벤져스 3편전에 개봉을 하기 때문에, 블랙팬서가 어떤식으로 인피니티워와의 연결점을 만들지 많은 분들이 궁금할 것입니다. 인피니티 워 예고편를 보면 와칸다에서 대규모 전투가 일어나는데요. 영화의 결말부, 티찰라가 내린 결정과 두 번째 쿠키영상을 보면 자연스럽게 연결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것 또한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설명을 하진 않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전투씬은 어벤져스 2편보다 훨씬 멋지게 나왔습니다.밤에 펼쳐진 자동차 추격전은 블랙팬서의 수트, 네온사인이 걸린 건물들과 어우러져 미래적인 분위기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재밌긴 했지만 엄청나게(?)라는 수식어를 붙이기엔 솔직히 아쉬웠습니다.
젊은 왕과 새 왕조의 성장기
환상적인 손글씨를 보내주신 @sunshineyaya7님께 무한한 감사를!!
쿠키영상은 총 2개입니다. 개인적으로 첫 번째 영상에서 티찰라가 했던 대사가 기억에 남네요. 현명한 자는 다리를 만들지만, 어리석은 자는 벽을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