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유선 이어폰을 써왔기 때문에 블루투스이어폰에 대해선 별로 알지 못했습니다. 과거 잠깐 관심을 보였으나, 연결이 원활하지 못하다고 해서 구매하지 않았죠.
하지만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다가 줄이 꼬이고, 움직일 때 걸리적 거리는게 너무 신경이 쓰여서 고민 끝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여러 제품을 봤는데, 정말 다양하게 있더군요. 슈피겐, 제이버드, 브리츠, 삼성, LG등에서 제품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제가 기능과 디자인, 가격을 비교해가며 고심하여 선택한 것은....!
브리츠에서 만든 BE-N5500라는 모델입니다.
제가 생각한 것보다 음질이 좋았습니다. 브리츠 이어폰이 중저음을 잘 잡아주기로 유명한데 유선 이어폰에 꿇리지 않는 음질을 보여주어서 놀랐습니다. 기술이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착용느낌이 거의 없습니다, 목 운동을 해도 걸리적거리는 느낌이 전혀 없어요! 또한 목에 거는 부분의 재질이 고무처럼 유연하고 잘 휘어지는 재질이라 휴대할때 맘편하게 구부려서 파우치에 넣을 수 있다는 것도 좋은 점으로 보입니다.
설명서에는 1.5시간 충전으로 10시간정도 음악을 들을 수 있다고 하는데 이건 더 써봐야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통화시간 10시간, 대기시간은 300시간이라고 써있네요.
통화 품질이 어떤지 궁금해서 전화를 해봤습니다. 전화 받는 분이 제가 블루투스 이어폰을 쓴다고 느끼질 못하시더군요 ㅎㅎ
이어폰의 착용감도 좋습니다. 방수 기능도 있는데, 이어폰을 끼고 물에 들어갈 일은 거의 없을테니 위험방지용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제품 가격은 63000원 정도입니다. 아주 싼 가격은 아니지만, 저는 기능과 편리성 디자인 모두 고려해봤을 때 적당한 가격으로 느껴지네요. (베터리가 빨리 소모되지만 않는다면 말이죠.)
이제 줄꼬임 걱정없이 노래를 들을 수 있게 됐습니다, 너무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