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리 밤만되면 잠이 안오고, 낮에 잠이 쏟아지는지 참...저도 제 몸을 알 수 없네요.
잠을 자려고 침대에 누웠다가 뒤척이길 20분 가량... 노래라도 들으려고 폰으로 유투브에 들어갔습니다. 오랜만에 테일러 스위프트의 노래를 들었는데 가사와 음이 귀에 쏙쏙 들어오더군요.
안그래도 오늘 글을 안 써서 아쉬웠던 참에 PC를 키고 스티밋에 접속 ㅋㅋㅋㅋ 노래 추천글겸 주저리주저리 글을 쓰러 왔습니다.
제가 테일러 스위프트 노래를 처음 접한게 벌써 7년이 넘었네요, 당시 영어 듣기 실력을 늘려보겠다고 외국 라디오를 듣곤 했죠. 광고타임이 끝나고 노래를 틀어주는데 발랄한 소녀의 목소리와 함께 샤랄라한 멜로디가 이어폰에서 흘러나왔습니다. 노래의 하이라이트를 듣고 완전 빠졌습니다. 제가 들었던 노래는 바로 You Belong With Me였습니다.
(초록 글씨는 노래 링크에요, Ctrl+마우스 우클릭으로 보세요!)
관심가는 남자가 있는데 그는 이미 애인이 있는 상태. 자기가 보기엔 남자의 애인은 그와 어울리지 않는 것으로 보였죠. '쟨 아니야, 내가 진짜 너의 짝이야!! 나 여깄으니까 좀 봐줘!!' 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합니다. 10대 후반 사춘기 소녀의 사랑에 대한 풋풋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뮤비버전도 좋지만, 저는 락느낌이 더 물씬 풍기는 라이브 버전이 좋더군요!! 라이브 버전에선 코러스분들과 함께 부릅니다, 씐나!!
Taylor Swift - You Belong With Me (Live on Letterman)
어쿠스틱 느낌의 버전도 있습니다. 오늘 같은 밤엔 기타버전이 최고에요, 싱어송라이터답게 수준급의 기타실력을 보여줍니다.
Taylor Swift "You Belong With Me" Live On The Seine, Paris
지금은 많이 음악스타일이 변해서 아쉬워요 ㅠㅠ 그래서 옛날노래들만 듣고 있답니다...
잠이 안오시는 분들은 소리를 작게 해서 어쿠스틱 버전을 들어보세요~ 울적하신 분들껜 잔잔한 기쁨을, 마음이 싱숭생숭하신 분들껜 편안함을 주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내일도 함께 힘내요!! 저는 이만 자러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