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넷 생태계 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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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부터 수년 뒤...

비트코인 새그윗 이후에

골드..화이트골드..플래티넘...
실버..브론즈... 다이아
아쿠아마린..사파이어..루비....에메랄드
오팔...크리스털....토파즈

개 좆같은 코인들이 범람하였다.

비트코인 캐시
비트코인 오리지날
비트코인 혼모노
비트코인 위엔쭈
비트코인 레알
비트코인 찐

각자 자신들이 블록체인의 정통성을 계승했다며 누가 원조냐 티격티격하고 있었고

아직은 등장하지 않은 코인들이 새로운 기술로 큰성공을 거두기도 했지만

세력으로 인한 불안정성으로 신뢰를 잃은 코인들은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비트코인 for 카카오처럼 기존의 인프라로 대중화를 한 코인도 있었고,

애미뒤진 스캠새끼들도 활개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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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신개념 채굴법으로 주목을 받는듯 하였다가

투기로써 가치가 그닥이었던 아스트로넷은 그냥 하나의 코인이었다.

아스트로넷은 묵묵히 그들만의 생태계를 만들고 있었다.

처음 단순히 숫자로 된 채굴방법에서는 점점 난이도다 올라갔고

이어서 객관식/주관식 으로 사상이나 과거, 가치관,이상향, 좋아하는것, 선호하지 않는것으로 바뀌었다.

길게 자세히 쓰면 검열을 하고 채굴 속도가 조금 빨라지는 것으로 인해서 사람들은 그냥 술술 글을 쓰며 채굴하고

생각없이 호감가는 이미지를 클릭하기도 했다.

'대답은 자유롭게 하셔도 되며 유출이 되지 않습니다.' 라는 것에 그냥 간단한 응답이라고 생각하고 사람들은 채굴했고.

처음에는 거짓데이터 비율이 높았으나, 기술개발로 인해서 오차범위는 아주 천천히 줄어들었고,

아스트로넷은 계속 그 데이터를 모으고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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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까운미래

갈라파고스화...

더이상 아스트로넷은 더이상 주식과 같은 돈놀이가 아니었다.

그들은 진짜 시간 기술을 연구하고 있었다.

브레인넷으로 뇌를 컴퓨터에 연결해서 궁극적으로 과거의 기억과 감각을 저장한다.

물론 이 기술은 k社에서 선보였지만 아스트로넷은 모아진 데이터와 대조하였다.

글과 이미지 선택 만으로도 어느정도 (정확하지 않지만 역사영화 고증하듯)유추할 정도로 기억과 감각을 저장할 수준에 달했다.

체육은 교육, 재활치료목적으로 이 기술을 사용하고

음악 미술 또한 교육과 작가의 의도를 더욱 섬세히 알고 본인의 감정과도 융합해서 2차창작물 3차창작물로 태어나 블록체인기술로 공유된다.

이런 예능을 공유함으로서 사람들은 약간의수수료(@차 저작권)를 받게되고 계속해서 창조는 창조를 낳게 된다.

p2p금융과 더불어 상당히 큰거래에서는 상대방의 감정을 공유해 거짓이 아님을 확인하고 거래를 하는것이 기본이 되었다.

단순히 저장하는것이 아닌 블록체인 기술로 개인 혹은 공동으로 감정을 기억하고 공유하게 된다.

즉 A 와 B의 지능이 공유되어 AB AB 가 되는 것이다.

처음에는 과거 자신만의 비밀, 엄청난 흑역사를 공유하는것에 거부감이 있어서 사람들은 머뭇거렸지만

바로 지식의 합침이 얼마나 강한 효율을 나타나는지 초반에는 진실을 많이 아는자가 아스트로넷을받고 나눔공유하기도 한다.

흑역사를 덜 공유하려고 오히려 도덕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막상 지성을 공유하다보면 크게 의미있지 않다.)

모든 기억의 공유라는 점에서 실제로 본인이 하지 않은 것을 알게되는 것이고

저새낀 씹 스캠사기꾼 저새끼는 펌핑 사기꾼 이런 남의 경험을 학습하고

저 남자는 밤기술이 훌륭하다는 사생활 까지 알게된다.

하지만 중요하지 않다. 이미 AB AB 가 되어 A가 판단하는 B가아니라 AB 자체라서 가치관의 혼란같은것은 없다.

정치성향이 다르더라도 오히려 상대 생각을 알게되고 더 관용적으로 된 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시간.

아스트로넷의 핵심은 시간이다.

A와 B가 만나 AB AB 가 되면 시간개념은 두배가 되었다. 20살의 두 사람이 공유하면 어찌보면 더 많은 시간을 얻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점점 기억을 공유하게 되어 거대 지성이 된다.

기득권자들도 의미가 없고 정말 평등해졌다.

갓난아이도 기억을 공유해서 태어나자마자 (과거 인류가보면)알수없는 소리를 하며 우는것같은데

거대지성인들은 무슨마음인지 이해가고 필요한 것을 제공한다.

심지어는 이 영역은 동물하고도 확장되었고 동물의 언어를 공유했다.

하지만 본능은 억제하지 못했으랴.

짐승의 몸을 가진 지성은 "아씨빨 난 사람이어야되는데 왜 좆같은 똥깨지"

인간의 몸을 가진 지성은 "오 후각기능 ㅆㅆㅌㅊ 아 근데 지금은 좀 답답하네"

또 한편으로는 수간충들이 생겨나기 시작하고

정부에선 과거 coin offering을 규제하듯이, 동물과 지성공유를 규제했다.

그런데 소라넷충 같이 하지말라고 해도 하는새끼들은 꼭 있다.

불법이 아니고 규제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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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엄청 강하게 발전한것에 비해 인간의 육체는 느리다.

더 강하고 지적으로 만드려면 신체를 개조해야한다.

새그윗논란이 있었고 결국 새그윗되었다.

한 인간은 두개로 나뉘었다.

인간과 인간클래식

그리고 아스트로넷도 아스트로넷과 아스트로넷 캐시로 나뉘었다.

그리고 두 화폐는 공존/경쟁하며 균형을 이루고 있었다.

아스트로넷 생태계 망상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