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오입니다.
제가 올해 초에 암을 의심 받았습니다.
조직 검사 결과 다행이 암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정규 검사는 계속 받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
그래서 세브란스 병원에 자주 왔었는데요
이제 몸이 좀 괜찮아 지고 여유가 생기니 그동안 안 보이던 것들이 눈에 보이 더라구요.
참 병원도 많이 진화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흔히 병원이라고 하면 소독약 냄새와 삭막한 공간, 피와 고름 이런 것들이 떠오릅니다.
이런 것들로 부터 환자들을 좀 더 따뜻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공간이 필요 했던것 같습니다.
이곳은 세브란스 병원에 있는 작은 테디베어 박물관 입니다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
헨리루소의 꿈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
여자친구들
메다프리마메시
바우어의 초상
아레아레아
뭉크의 절규까지
ㅋㅋㅋ
여러 명화들의 얼굴을 테디베어로 바꿔 놓은 모습이 너무 재미있고, 보는동안 저절로 미소짓게 되더라고요.
작은 공간이지만 식물들을 보면서 환자들도 많은 힐링의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테디베어의 진화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
아프고 힘든 사람들이 많은 병원에서 어쩌면 꼭 필요한 공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여기까지 레오였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