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일 길을 가다가 오토바이와 자동차의 접촉사고를 바로 옆에서 목격했습니다.
오토바이가 튕겨서 인도로 돌진했고 라이더도 인도로 튕겨서 굴러들어왔습니다.
저는 인도에 있었는데 살짝 피해야 할 정도로 급작스럽게 바로 옆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제가 119를 불러드리고 사고를 수습하는데 약간 도움을 드렸습니다.
119에 전화를 하니 바로 출동하려는게 아니라 사고난 분에게 가서 코로나 증상이 있는지
저에게 물어보라고 하시더군요.
최근 해외여행 경험, 발열 기타 코로나 증상여부를 물어보라고 하셨습니다.
간단히 여쭤본후 현 위치를 말씀드렸더니 119에서 출동해서 왔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한 방비때문인지 119대원이 저런 복장을 하고 왔습니다.
거의 우주복처럼 옷을 입고 오셔서 저도 좀 놀랐습니다.
WHO에서도 코로나19에 대해 위험수준 "매우높음"으로 상향했다고 합니다.
환자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고 해외에서도 확진자수는 증가추세입니다.
https://gisanddata.maps.arcgis.com/apps/opsdashboard/index.html#/bda7594740fd40299423467b48e9ecf6
이 링크로 가시면 전세계 확진자 숫자가 나옵니다.
한국과 중국만 합산해도 8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진환자가 빠르게 2000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아마 2000년이후 역대급 전염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중국이 진원지라서 가까운 우리나라에 더 빠르게 전파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전염되었다는 뉴스도 나오고 재감염되었다는 뉴스도 나옵니다.
2015년 당시 국내 메르스 환자는 186명 (국내 사망자 : 38명)이었습니다.
그때에 비하면 확진자수는 이미 2배를 넘어섰습니다.
여러가지 음모설과 정치적 이슈를 떠나서 사회전체가 경직되고 긴장한 모습입니다.
스타워즈중에 "The Phantom manace"라는 부제가 생각이 납니다.
"보이지 않는 공포"정도로 해석이 됩니다.
딱 그런 분위기가 현재 우리사회의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