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을 뒤로 하고 꼭 열두 시간 만에
서울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출근하면서
새로 제작한 도시형 버스를 탔습니다.
공간의 효율적인 배치나 고객들의
다양한 필요를 담은 차로 보였으나,
좌석 옆에 꼼꼼히 넣어 놓은
USB port의 활용도는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미친 듯이 하루를 살아도
유유자적하며 사람들과 똑같은 하루인데,
무엇을 위해 이렇게 정신없이 달리고 있는지,
잠시 숨을 돌려봅니다.
잠시 방문한 후배님은 평소 마시는 차의 세배나 됨직한 큼직한 아이스 허브티를 권하고, 초코렛을 권하면서 무조건 쉼을 청합니다.
아직도 그득한 차 마실때까지 ‘멈춤’ 모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