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모양이 안됐던가 봅니다.
아등바등 정신없이 쓸려가는
제 모습을 지켜보던 후배 셋이 작당을 해,
뜻하지 않은 뱃속 편한 강릉 여행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손 하나 까딱 못하게 행동의 제약은 물론
돈 한푼 못쓰게 하는 일정을 짜고,
다 맡기라 해 몸과 마음을 맡기고 옮겨 다니고 있습니다.
일만 하는 후배들,
자신들의 입장보다
조금 더하기 싶었던지,
어제 오후 동선을 체크 당한 후
일방적으로 강릉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바다와 맛진 음식들,
좋은 사람을,
잠시 많은 걸 툭 놓고 즐기고 있습니다.
남은 시간 스티미안 벗들의
긴연휴 평안하시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