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바닷가로 이끌려 가던 길에 잠시,
정동 동명길 46-2 ‘라라무리’
불행히도 이미 문이 닫혀 버렸지만,
이곳 저곳 살피며 지난 흔적을 살폈습니다.
‘라라무리’를 너무나 잘 아는 지인이라,
긴 얘기가 숨겨져 있는 사정을 잘 알게 되었고,
이제 더는 그런 얘기가 의미가 없어져 버렸지만,
조금은 쌀쌀한 그러나 시원한 바닷 바람의
그 곳을 오랫동안 지켜온 ~~ 흔적을 담았습니다.
바다를 향한 사람,
따뜻한 심장이 있는 사람,
사람, 사람......... 이 좋았습니다.
함께 후배들의 마음도,
꼭 닫힐수 밖에 없는 그 사정을
온 몸으로 안고 고뇌하는 사람~
흔적, 삶의 흔적 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