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6:30분 부터 하루를 시작했지만 여태도 콜롬보를 향하는 길에 있습니다.
I.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 (웨삭 데이)
온 나라가 최대의 휴일을 맞습니다. Vesak Poya Day(웨삭 뽀야 데이), 매년 4월 New Year’s Day(음력명절)인데 반하여 Vesak은 국가 명절 중 가장 큰 명절입니다. 스리랑카 명절 중 매달 Poya Full Moon Day로 달마다 다른 이름의 보름달 휴가가 있습니다.
오늘 Vesak day에 하필 이른 아침부터 먼 길 나서는 중에 보던 웨삭준비가 그득하더니 지금 시간까지아직까지 아니 월요일 휴무가 선포되어 휴가는 더 이어질듯 합니다. 오늘 거리에선 꽃도, 밥도, 차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가 곳 곳에서 열렸습니다. 덕분에 여태도 콜롬보 가는 길에 곳 곳의 웨삭 행사를 구경하고 있습니다.
II. 차의 산지 누아라엘리야를 다녀옵니다.
무려 15시간의 장시간 여행을 감행합니다. 엊그제 결혼한 조카 Sudu의 신혼여행지이고, 스리랑카의 가장 hot 관광지 중 하나로 손 꼽혀 내친김에 감행했지만 아직도 콜롬보 숙소에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 누와라엘리야는 사무엘 베이커에 의해 창립되었다. 비록 마을이 19세기에 영국인에 의해 만들어졌을지라도, 그 곳은 원주민 신할라인 여행객들에 의해 종종 방문됐었다. 건물의 대다수는 영국 식민지 시기의 특징을 지녔으며, 심지어 새로운 호텔조차 식민지 형식으로 지어진다. 많은 개인 집들은 아직도 오래된 영국식 잔디와 정원을 유지하고 있다.
** 높은 고도에 기인하여, 누와라엘리야는 연평균 16℃로서 스리랑카의 다른 저지대보다 훨씬 더 서늘한 기후를 갖는다. 겨울에 완전히 추우며 저녁에 심지어 동결이 될 수 있다.
https://ko.m.wikipedia.org/wiki/%EB%88%84%EC%99%80%EB%9D%BC%EC%97%98%EB%A6%AC%EC%95%BC
오가는 길에 철저하게 길들여진 현지 입맛을 되살리기 위해 현지 음식을 맛나게 먹고, 지역 특산물을 조금씩 구경하고 사기도 했습니다.
차밭과 누아라 앨리야에 흠뻑 빠져들 겨를도 없이 다시 콜롬보를 향해 떠나왔습니다.
언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