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멀리 보냈는가 했는데,
겨울 한 가운데서도,
봄은 늘 우리와 함께 하는가 봅니다.
겨울은 겨울인데,
이리저리 둘러봐도 겨울은 분명한데,
봄은 아직 멀고 먼데,
봄은 여전해 너무나 멀리서
숨 죽이며 세월을 낚는데,
아스팔트를 뚫고 나온 새싹이
봄으로 잘 못 일고 고개를 내어 밀고 있습니다.
한 겨울 용감한 생명력으로
버텨내 보길 응원하렵니다.
이 곳 중국도 연말을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듯 합니다.
하루하루 바쁜 일정이 서울보다 훨씬 빠르게 지나칩니다. 매년 느끼지만 올해는 더욱 많은 상점에서 캐롤이 울리고 거리에는 오색 LED가 빛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