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지기 : 38년지기 ~~

leemikyung(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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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참 좋은 날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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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지기들의 서울 둘레길 나들이와
45년지기들의 곰배령 길로
같은 날 서로 다른 장소로 소풍을 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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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지기들 아쉽다고 곰배령 자락을 담아 보내주었습니다.

서울 살이가 짧아지면서 오래전 이미 만들어진
약속이 있어 오전 시간은 합류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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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시간부터 38년 지기들의 2차 모임에 나가 정말 오래토록 맘껏 수다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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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나오기 어려운 아쉬음을 달래고 돌아왔습니다.

오랜 인연들의 만남은 늘 반갑고 흥이 납니다.
이제는 저마다 유럽이니 남미, 스페인 여행계획이 즐비하고…….

누구랑 가야 더 재미있는지,
그러면서 덧붙이는 단서로 ‘동네 아줌’과 ‘남편’과는 피하라는 나름 이유있고 설득력 있는 의견들이 오고 갔습니다.

38년지기 들의 40년 기념에는 아마도 크고 긴 여행을 목표하고 있는가 봅니다. 와중에 제 스케줄이 늘 들쭉날쭉이지만 2년 뒤는 문제 없겠느냐며 다짐을 다지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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