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한 자는 어떤 일이 있어도
끝까지 자신의 미련함을 알지 못합니다.
현명한 자는 수시로 돌아보고 챙겨보고,
수시로 다음 일을 어떻게 전개해야 할지
고민하고 또 고민합니다.
미련한 자는 모든 상황을 남의 탓을 합니다.
미련한 자는 원망을 섞은 아쉬움이 차고 넘쳐납니다.
현명한 자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 돌이키거나 즐겁게 새롭게 만들 준비를 합니다.
미련한 자는 부족한 것들이 너무 많아
늘 아쉬움 뿐입니다.
현명한 자는 모자란 것도 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뭣도 뭣도 아닌 이무기로,
또 한사람의 미련한 자와
현명한 자 틈에서 하루 종일을 살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