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와 줄리엣, 그리고 입장의 동일함

leemikyung(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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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2(화) 소통이라는 것은......,

어제부터 이어진 일이라 늦은 위기에도 불구하고 다시 정리해 봤습니다.

‘소통’ 진정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새삼 또 깨닫는 하루였습니다.
진정한 소통을 위한 노력, 그것도 일방적인 노력은 그리 큰 의미가 없음을 재차 확인하였고, 반드시 쌍방의 노력이 있어야 할뿐 아니라, 그런 노력은 또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다시 또 깨닫게 되는 하루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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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을 전하는 이들에게 자주 등장하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죽음에 이르는 장면입니다.

마시면 죽은 것처럼 보이는 약 -> 슬픈 로미오가 마신 독약 -> 깨어난 줄리엣이 로미오 죽음에 이어 자살로 이르는 비극, 그러나 마지막 자식을 잃은 두 가문이 장례식장에서의 화해까지

언젠가 제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로미오와 줄리엣’ 소설(영화)의 줄거리 중 일부입니다. (출처 : 위키피디아)

줄리엣은 사랑을 위해 로렌스 수사에게 도움을 청하고 로렌스 수사는 마시면 죽은 것처럼 보이는 약을 만들어 줄리엣에게 건네준다. 로렌스 수사는 이러한 사정을 편지로 써 로미오에게 전달하려 한다. 그러나, 로미오는 줄리엣이 죽었단 소리를 듣자마자 베로나로 돌아오고 로렌스 수사의 편지는 로미오가 추방당한 도시에 전염병이 퍼져서 출입이 통제되는 바람에 전달되지 못한다. 로미오는 줄리엣의 무덤 앞에서 패리스와 결투를 벌여 그를 죽인 후 누워 있는 줄리엣을 보게 된다. 슬픔에 빠진 로미오는 독약을 먹고 자살한다. 줄리엣은 깨어나고 그 옆에 죽은 로미오를 보고 경악한다. 로미오의 시체를 안고 오열하던 줄리엣은 로미오의 단도로 가슴을 찔러 죽고 만다. 두 가문은 자신의 사랑하는 자식들이 가문간의 싸움 때문에 죽게 된 사실을 알게 되고 둘의 장례를 치르며 화해한다.

사람과의 관계는 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더욱 더 조심하고 잘 만들어 가야 할 그 무엇보다 중요한 덕목중 하나일 것입니다.

영화에서는 오해로 인해 때론 죽음에 이를수 있는 극단적인 사건으로 나타냈지만, 사람과의 잘못된 관계의 설정으로 인해 현실 속에서 어릴적 나쁜 기억이나 피해를 평생 안고 살면서 끝내 그 기억에서 자유롭지 못하여 가해자와 관계를 정리하면서 죄를 범해 삶을 망쳐버리는 경우를 종종 보면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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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작게라도 희망을 볼 수 있어서 아주 조금 가벼워 졌지만, 여전히 ‘소통’의 어려움과 그런 어려움을 잘 풀어가기 위한 노력을 어찌해야 할지를 고민하는 늦은밤 입니다.

마음 듬뿍 담아 응원해 주시는 모든 스티미안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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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있는 것을 나누는 것은 망설이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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