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를 주도적으로 할 수 없는 상황 중
하나는 일터가 가깝지 않다는 것입니다.
어쩌다 해외업무를 주업무로 하다보니,
해외 담당자등과의 소통이 가장 큰 과제로
좋아도 또 나빠도, 바빠도 또 여유로와도,
국내 타 부서와 일하는 것 같지 않게
늘 몇 프로는 부족한 상태로 진행되곤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좋은 일이 많도록 기원하고 왔습니다.
진심으로 그리 되어지길 응원하고 왔습니다.
3년간 거침없이 달려온 날들의
결과물로 아직은 모두에게 족하지 않을지라도,
함께하는 사람들의
성장이 눈에 띄게 나타났고,
그로 인해 생각과 행동의 변화가 나타났고,
더 큰 꿈을 품고 희망에 한 미래를
그리는 모습에 그보다 더한 감동이 없었습니다.
도우미로 자청하면서
가장 보람있는 일은,
작든 크든 그 도움의 영향으로
변화되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즐거움입니다.
이제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열흘 남짓의 긴 시간이 다른 때의 한달은
족히 지난듯한 긴 여정이었습니다.
잠시 숨 좀 돌리고 또 일에 메일,
다른 한편 또 다른 도우미로 메일
궁리로 벌써 그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