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도 아직 푸른 토마토 빛처럼 저는 준비가 덜 되었는데도 마음은 벌써 뚬놉을 향한지 오래입니다.
저학년 오후반 학생들에게 일본에서 선물로 받은 캔디를 이껴두었다 나눠주느라 미소가 그득한체도서관으로 불렀습니다. 너무나 흥이 났습니다.
짠타쌤 생일을 맞은 기념으로 학생들은 코묻은 한푼씩을 모아 멋진 케익을 준비했는가 봅니다.
캄보디아 🇰🇭 뚬놉 GYA 센터장 짠타씨는 어디서 옮겨왔는지 출처를 알 수 없는 사진 한장과 새로운 GYA 축구팀을 소개했습니다.
처음 완전체가 아닌 상태로 나이별로 구성한 3개팀을 만들어 운영하면서, 실력과 나이를 안배해 1군을 선발해 운영했고, 다시 남은 팀에 새로운 구성을 합류시켜 훈련을 하다가 이제 2군 팀을 완성했습니다.
유소녀 팀도 이제 완전체로 팀구성을 마치고 경기에 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유소년 팀보다 훈련의 시간과 경기가 아직까지 많지 않아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할 상황입니다.
지난 주말 이웃 지역의 대표팀과 경기를 펼쳐 좋은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12월 방문을 앞두고 몸도 마음도 바쁘지만 하루하루 쏟아지는 소식에 날마다 즐거움도 넉넉히 누리고 있답니다.
응원해 주는 스티미안들께도 같은 즐거움이 전해지길 기대합니다. 오늘은 유난히 날씨가 많이 춥다니 스티미안 모두모두 단단히 챙겨 입고 길 나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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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방전
에너지가 넘친 아침으로 시작하고 고작 6시간도 안되어 에너지가 방전했다. 점심시간을 맞아 재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