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크리스마스 카드.

leemieum(44)
Published in
#kr
Words
81
Reading
1 min
Listen
Play
9y

작년부터 후원해 오던 베트남에 사는 한 아이.
처음 인연을 맺고 편지를 받은 후 두 번째 편지가 왔다.
늦었지만 merry christmas.

20180112_232506[1].jpg

처음 받는 편지가 프린트한 것 이였기에 당연히 그러려니 했는데.
아!
자필로 쓴 편지였다.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 한 방울에 그냥 편지를 쓰다듬기만 했다.
아이의 정성이 전해지는 것만 같았다.

20180112_232535[1].jpg

한국 음식이 궁금하고 한국 친구들은 무엇을 배우는지 궁금하다는 중학생 아이.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기부는 주는 것이 아니라 받는 것.
아이에게서 온 편지 하나에 넘치는 행복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