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남매맘 리키입니다.
오늘 오후에 시댁 다녀왔어요.
아버님 병문안차...지난주 금요일 급성신우신염으로 입원해계시거든요.
차안에서 큰딸이 좋아하는 홈런볼 먹고
도착하니 어머님이 매생이굴전 구워주시길래 먹고
아버님 병원에 들렀다...
어머님 모시고 추어탕 한그릇 먹고...
다시 창원으로 올때 시누가게서 피자 한판 사서 차안에서 먹고...
집에 와서 한조각 더 데워 먹고...
지금 누워있는데...배가 넘나 부른 거ㅋㅋ
그나마 아버님상태가 지난주보다 많이 호전되어서
병문안핑계(?)로 가벼운 맘으로 시댁 갔다 맛난 거 먹고 왔네요.
한겨울에도 맨발에 슬리퍼 신고 허드렛일 하시고 생전 잘 안 아프시던 아버님인데, 환자복 입고 계신 모습 보니 아~아버님도 나이를 드시는구나...마냥 젊은 아버님이 아니구나
씁쓸한 맘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