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신의 본질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런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
그녀가 갖고있는 모든 과실과 결점을 넘어
나는 그녀를 사랑한다.
이제 나는 세상에 말해두고자 한다.
우리 둘을 이세상 한가운데 나란히 등을 맞댄채 세워달라고.
당신과 함께라면 나는 마주하는 모든 것들에 두렵지 아니하다.
그리고 당신에게 말해 두고자 한다.
만약 세상이 우리 둘 사이 활공의 바람을 불러일으킨데도
나는 결코 당신을 혼자 두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
내가 그리고 당신이 이제 서로 마주하는 것들은
세상을 한바퀴 돌아야만 나에게 오고 당신에게 닿을 것들이지만
내 등은 언제나 당신에게 내어주리라..
2018.05.31 -Aaron Martino Luc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