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우리 회사 여직원에게 소개팅을
시켜주게 되었어요...
퇴근후 약속 시간보다 먼저 도착한 우리는
원래 먹기로한 곳으로 이동중 어디선가 풍기는
숯불향에 이끌려 갈비집앞에 서게됐고..
아무생각없이 맛있겠다며 들어가 버렸네요
무한리필이기 때문에 갖은 야채를 듬뿍듬뿍
가져다 놓고 먹을 준비를 하며 기다립니다~
사람이 먼저 와야 하는데 고기가 먼저
와버렸네요..ㅜ.ㅜ
왔으니 일단 구워야죠~
고기가 익어 가위로 잘라내면서 후회가
되더라구요..그래도 소개팅인데
돼지갈비를 쌈에 싸먹으며 소개를 하다니..
한사람은 열심히 고기를 굽느라 정신없고
한사람은 열심히 먹고..한사람은
양쪽 눈치보고...ㅠ.ㅠ
좀뻘쭘하고 싸늘한 소개팅 자리였습니다
1차를 고깃집에서 먹고 2차는 너희들끼리
맥주한잔 하라며 부랴부랴 집으로 귀가~
소개팅 결과는 좋지 않았어요
이결과에 잘못된 메뉴도 한몫 한것 같아
마음이 영 좋지않았지만..어쩜니까..
인연이 아니었던 거겠죠~
역시 소개팅은 함부러 하는게 아니라는
교훈과 소개팅은 돼지갈비집에서 하는건
더더욱 아니라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고기는 그 와중에 맛있었다는거~^^;;
주소-안산시 단원구 고잔1길 48
맛집정보
명륜진사갈비
소개팅을 숯불돼지갈비집에서...메뉴선택오류..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