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신랑은 술과담배를 하지 않는 근면성실의 표본 입니다
술을 즐겨 하지않다보니 술약속이나 회식이 많지 않지요
6시면 항상 집으로 퇴근을 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페러글라이딩 하는 분들과 저녁약속이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어요~~~
한달에 한번..두달에 한번 있는 일이라 저에겐 반가운 일이지요~
"와자유다
나오늘 머하면서 놀지~~"
혼자 치킨을 시켜먹을까..
족발을 먹을까..
곱창을 포장해다 먹을까..
떡볶기에 참치주먹밥을 사다 먹을까?
온갖 행복한 고민을 하다 냉동실에서 울고있는
떡볶기떡과 오뎅을 구제해 주기로 했어요
냉동실에 얼려있던 떡이랑 오뎅을 잘라넣고
고추장.고추가루.간장.설탕.다시다.등을 다때려넣고 끓여요
바글바글 끓으면 고추와파를 가위로 대충 잘라 넣습니다~~
그릇에 떡볶기를 담고 캔맥주 하나 챙겨 TV앞에 자리를 잡고
내가 좋아하는 미드시리즈를 보며 혼술시작~
조으다~~~ㅎㅎㅎ
신랑은 10시가 되기전에 항상집으로 귀가를 합니다
그전 까지 자유부인에 여유를 한껏 만끽하며~~
캔 하나더~~
오늘에 자유부인 이었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불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