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안녕? 미세먼지가 없어서 좋은 날이야. 내일은 더 푸르른 날이 될거라고 해! (비가 온다는게 함정)
어제, 오늘 아내님이 반나절씩 외출을 하셨어.
그래서 나는 혼자 육아를 하고 있지.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은 항상 즐겁지만 아이에게 온전히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피로가 상당히 누적되더라고.
심지어 우리 아이는 온순한데도 말이지!
그래서 계속 아내가 보고싶어.
옛말에 이런 말이 있잖아.
여편네가 집에서 애나 볼 것이지 어딜 싸돌아다녀?
요즘 세상에는 좀처럼 볼 수 없는 말이지.
실전에서 써먹었다가는 다리몽둥이가 부러질 수도 있고 말이야.
문득 이 말이 나오게 된 이유가 육아가 힘들기 때문에 이를 회피하기 위한 아재들의 핑계 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싶더라.
(농업 사회, 남존여비 등등의 팩트체크는 사양할게. 그냥 뻘글로 봐주면 고맙겠어.)
아무튼, 제목은 자극적으로 관심좀 끌어보려는 나의 노력이었어 미안.
나는 이렇게 애만 봐도 힘든데 대체 아내는 평일에 어떻게 집안일까지 병행하는지 신비할 정도야. 엄마한테 느꼈던 그런 감정. x 염색체에는 신비의 힘이 더해져 있는걸까?
곧 5월 가정의 달이야. 평소에도 항상 고마워하고 있긴 하지만 올 해에는 특별히 아내에게 감사하는 날을 가져봐야겠어. :)
직장인은 휴일이 3일이나 있는 5월이니 직장인 형들 힘내서 4월 마무리 잘 하길 바라!
육아에 지친 엄마들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