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리하는 @lazydays입니다.
오늘은 전부터 예고는 했지만, 수도관 동파문제로 미루고 미루던 닭볶음탕!
드디어 포스팅하게 됐네요.
닭도리탕 은 정확한 단어는 아닙니다, 아니 사실은 애매하죠,
크게도리는 일본말로 토리라는 닭을 뜻하는 말에서 파생되었다는 설과,
순 우리말인 "도리다" 에서 파생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이렇게 놓고보면 너무 애매해서,
이 요리의 이름을 닭매운탕 으로 표준어화 했습니다.
그런데 요리의 모양이나 조리법은 탕 보다는 조림 에 가깝죠.
사실 저는 그냥 매운닭조림이라고 칭하고 싶네요.
그럼, 매콤하면서 땡기는 매운닭조림! 시작하겠습니다!
닭은 잡내제거를 위해 물에 생강과 후추를넣고 냉장고에 30분정도 숙성시킵니다.
+우유를 넣으셔도 효과가 좋습니다!+
당근은 이렇게 칼집을 내주시면, 가로로 잘랐을때 모양이 이쁩니다.
필요한건 전혀 아니구요 ㅎㅎ 그냥 멋내기용입니다.ㅋㅋㅋ
그리고 소스를 만들어줍니다!
사발에 고추장2큰술, 고춧가루 2큰술, 설탕1큰술, 올리고당1큰술(매실액으로 대신하면 더 좋습니다)
마늘1큰술, 굴소스1큰술을 넣어주세요.
이렇게 섞어주시고 냉장고에 하루정도 넣어두셔도 숙성되어 맛이 더 좋습니다.
깊은 팬에 카놀라유를 둘러준후, 야채들과 닭을넣고 살짝 볶아주세요.
-저는 양념을 나중에 넣었지만, 닭과 야채를 미리 양념과 섞어서 볶는게 맛이 더 좋아요!
저는 이렇게했더니, 닭에 양념이 잘 배지 않았네요.-
닭의 겉이 약간 익으면, 재료가 다 잠길정도로 물을 부어주시고, 양념을 넣어서 끓여주세요.
감자가 다익을때 까지 끓여주시면, 닭매운탕 완성입니다!.
어떤분들은 감자모서리를 둥글게 깎아야 국물이 깔끔하다시는데,
저는 꾸덕한 국물을 원해서 모서리를 남겼습니다!.
감자가 익는 정도와 관계없이, 국물의 간이 맞지않다면, 물을 더 붓거나 조금더 졸여주세요.
소금으로 간을맞추면 맛이 밋밋해집니다.
빨갛게 잘익었네요! 밥에 국물과 감자를함꼐 비벼서 닭을 얹어먹으면 밥도둑입니다!
당근도 모양이 예쁘게 잘나왔네요.
저희집의 수도관 동파문제로 한동안은 이렇게 간단한 음식들을 올려야겠습니다.
그리고 제 포스팅을 보시면서, 궁금한 점이나 여러분들의 레시피와 다른점이 있다면,
댓글로 바로바로 질문해주세요! 그리고 원하시는 메뉴도 달아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도 맛있는 음식과 함께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