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리하는 @lazydays 입니다!.
오늘은 얼큰한 닭개장입니다!
닭개장은 조선시대의 요리책에 나올만큼 꽤 오래된 요리인데요.
원래는 육개장에서 파생된 요리입니다.
육개장의 소 양지부분 대신에, 닭을 넣은건데요,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에 밥말아서 먹으면,
어느새 콧잔등에 땀이 송글송글 하답니다.
추운겨울날 몸을 뎁히기엔 최고의 요리죠.
그럼 닭개장 시작하겠습니다!
5인분 기준
먼저, 닭부터 푹 익혀줍니다 2~30분정도 끓여주시면 됩니다.
-껍질을 제거해주시면 더 담백하게 드실수 있습니다, 통후추를 조금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대파는 흰부분을 반으로 갈라 2~3cm간격으로 어슷썰어주시고, 파란부부은 반으로 가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고사리는 5cm간격으로 썰어주시고, 고추는 잘게 썰어주세요.
저는 청양고추를 3개넣었는데요. 좀 많이 맵습니다.
한두개만 넣어주셔도 칼칼하게 드실수 있습니다.
채소들이 다 손질되면,큰 사발에
대파, 고사리, 느타리버섯, 고추, 다진마늘(3큰술), 생강(2큰술) 을 넣어주시고,
고춧가루 8큰술, 간장 6큰술, 설탕을 반큰술만 넣어주시고, 잘 버무려주세요.
+설탕이 아주 조금 들어가면, 좀더 땡기는맛이 된답니다!+
아마 여기까지 느긋하게 하다보면 닭이 다익었을겁니다.
그럼 체로 닭을 건져주세요. 이때 통후추등의 불순물을 싹 걸러주세요!.
체로 건지시고난후, 닭을 먹기좋게 찢어야하는데요.
이때 닭을 완전히 식히시거나, 고무장갑을 끼고 찢어주세요. 아니면 손이 찢어질거같습니다.
어머니가 도와주시긴 했는데 하나뜯고 찬물에 손담그고 반복했네요 ㅋㅋㅋㅋㅋ.
잘 찢은 닭을 넣고 마저 버무려주신후, 닭 삶은 육수에 넣고 끓여주시면 됩니다.
육수가 뽀얗게 잘 우러났네요, 사골같습니다.ㅎㅎ
대파와 고사리가 숨이 조금 죽을때까지 끓여주세요. 약 15분정도? 끓이시면 됩니다.
그후 소금간을하면서 5분간 더끓여주시면, 완성입니다!
국종류를 끓이실땐, 간을 최대한 나중에 해주시거나, 처음엔 물을 적게부어 재료에 간이 밴후, 물을 더붓는 방식으로 조리해주세요.
닭을 푹 끓이셔야 살이 잘 발라집니다.
비쥬얼은 육개장과 똑같습니다 ㅎㅎ 하지만 고기가 좀더 부드럽죠!
저는 땡초를 좀 많이 넣었더니, 상당히 매웠습니다.
밥말아서 김치올려 먹다보니 이마와 콧잔등에 땀이 송글송글 ㅎㅎ
다먹고 나니 몸이 후끈달아오릅니다! 몸보신한 느낌이네요 ㅋㅋㅋㅋ
여러분도 추운날에 한번 드셔보세요!
건더기도 많아서 속도 든든하고, 얼큰하면서도 뜨끈뜨끈해서
난로앞에 있는것같답니다!
그럼 저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