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리하는@lazydays 입니다!
오늘은 어제 예고한대로 스테키파스타입니다.
어제부터 빨리먹고싶어서 안달이었는데,
못참고 저녁이아닌 점심에 먹어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평상시라면 비싸서 못먹을 소고기지만, 축산마트세일덕에 질렀습니다.
비쥬얼깡패, 맛깡패인 스테키파스타! 시작하겠습니다!
2인분기준(저는 혼자먹었습니다)
칼질 딱히 할것없습니다. 양파, 마늘5개다지고 베이컨3줄만 썰어주시면됩니다.
빠르게 소고기를 주물러 봅시다!!
그런데 살땐 몰랐는데, 두꺼운 240그램짜리 한장이아니고....
얇은두장을 겹쳐놓은거였더라구요...육즙가득 스테이크를 원했는데,
통수맞았습니다. 그래도 소고기는 소고기니까요...
고기에 후추반티스푼, 소금 반티스푼, 고운고춧가루 한티스푼
을 올리브유와섞어 고기에 발라주세요.
이상태로 숙성시켜도 좋지만, 그러려면 소금은 숙성시킨후에 뿌려주세요.
소금을 뿌리고 숙성시키면 김장배추처럼 물이 쫙빠져버립니다.
즉, 건조해지는거죠.
여기까지 재료준비는 끝입니다!
팬에 마늘, 양파를 넣고 중불에 잘 볶아주세요.
그리고 양파가 약간 투명해지면 베이컨을 넣고 볶아줍니다.
사실 여기서부터 향이 좋습니다.
올리브오일+마늘+베이컨은 사랑이거든요!
베이컨과 채소가 갈색으로 잘 익으면, 크림을 종이컵기준 1.5컵넣어주세요!
크림이 끓으면 일단 불을 꺼주세요
+여러분이 흔히접하는 까르보나라 파스타는 사실 진짜 까르보나라가 아니라는것.
알고계세요? 지금의 레시피처럼 크림을 넣고 조리하는건 크림파스타이고,
까르보나라는 계란노른자, 후추, 그라파다노 혹은 파르메산 치즈만을 사용해 만드는
파스타랍니다!.
간혹 음식점에 가보면 까르보나라 파스타라고 명시해놓고
크림파스타를 내놓는곳이 많더라구요!+
양파, 마늘을 볶기시작할때쯤 물을 끓여놓으면 크림넣고 불끌때즈음,
물이 끓을겁니다! 끓는물에 소금을 두티스푼 넣고 면을 삶아주세요
사진만큼이 약 1인분정도입니다.
파스타면은 포장지에 써진시간보다 1분 덜삶아주세요.
크림에 넣고 조금더 익힐거라 퍼질수있습니다!
강불에 달궈진팬에 소고기!!!를 빠르게 구워주세요.
크림에 약 1분안팎으로 익힐거기때문에 겉만 살짝 구워주시면됩니다.
진한 갈색이나게, 살짝 탄건가? 싶을정도로 익혀주세요.
사실이때 조금 잘라먹어봤는데.
요리고 나발이고 그냥 밥이랑 먹어버릴까.....
이생각하다가 간신히 이성의끈을잡고 요리 재개했습니다.
고기의 겉이 다 구워지면 크림에 넣고 파스타면과 함께 살짝 졸입니다.
이때 소금간과 후추간을 해주시는데.
크림이 좀 넉넉하게 국물처럼 있는걸 원하신다면 소금을 한티스푼.
크림이 꾸덕꾸덕하게 면에 달라붙은걸 원하신다면 조금 적게넣어주세요.
물론 간이 안맞으면 소금을 조금 더 넣거나 크림을 좀 더넣어도 됩니다!
크림이 면과 잘 섞이고나면 접시에 담아주세요.
넓은접시에 면부터 올려주신후 그 위에 고기.
그위에 소스를 삭 부어주시면 됩니다.
있으시다면 파스타or 바질 가루를 뿌려주세요!
저는 바질을 뿌렸습니다
-파스타면을 익히실때 조리상 시간이 1분정도 남았을때 고기를 구워주세요.
파스타면을 건진후에 고기를 구우면, 그동안 면이 자체의 열로 인해 불어요.
완성된 요리입니다. 주방에서 사진찍다가 휴대전화를 떨어뜨렸는데.
그뒤로 사진이 뿌옇게찍히네요 ㅠㅠ 속상합니다. 만간 카메라를 사던가해야겠어요.
일단 비쥬얼은 합격입니다. 소고기니까 정신적, 시각적으로도 만족입니다.
면을 돌돌말아서 고기를 콕 찍어먹으면 기절입니다.
콧노래 부르면서 오홓홓홓~~하고 먹었더니,
아부지께서 시끄럽다고 tv소리를 키우십니다.
콜라와 함께 먹으니 아웃백 안부럽습니다.
담엔 바베큐폭립 한번 만들어봐야겠군요 ㅎㅎㅎ
그럼 저는 다음에도 맛있는 요리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