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aylakim 입니다.
오늘은 연인이나 가족과 가기 좋은 분위기 좋은 식당을 소개하려고 해요.
코스 요리로 퓨전 한식이 나오는 곳인데, 분위기가 정말 좋더라구요.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면.
거의 끝에 있는 곳이에요.
입구 골목에서 발렛주차가 됩니다.
돌담길이 너무 예뻐서 식당에 방문하는 연인들이 사진을 많이 찍고 있더라구요.
코스 요리로 나오는 곳이긴 하지만.
퓨전 한식이라 그런지
올라가는 길에 이런 장독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네요.
입구도 한옥 느낌이 물씬 납니다.
예약 시간이 다 되어서 급히 사진 찍느라 ㅠ
빛이 엄청 들어갔네요.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인테리어가
전통의 느낌과 고풍스러움이 함께 합니다.
분위기가 정말 좋네요.
저희는 일행 중에 아기가 있어서
방으로 예약했지만~
연인들이 가기에는 뷰가 좋은
2층이 좋을 것 같아요.
2층은 날씨가 좋을 때는 천장도 아예 열린다고 하더라구요
신기~~
복도 끝으로 걸어가면 계단이 있어서~ 거기서 2층으로 올라가고
1층은 왼쪽으로 돌면 룸과 함께 테이블 석이 있어요 ㅎㅎ
저흰 룸이었는데 살짝 상견례분위기가...
테이블 세팅도 생화로 되어 있는데~
정말 예쁘네요. 역시 꽃이 주는 마법이 있어요.
뭔가 특별해지는 것 같은~
연근이 과자처럼 바삭해서 맛있네요~ 샐러드 드레싱도 뭔가 처음 먹어본 것인데 맛있었어요.
스프는 계절스프로 준비된 차가운 스프와 호박스프 중 고를 수 있어서 다 호박 스프~
돌절구에 나오니 왠지 더 예쁜 느낌이네요. 초고추장도 맛났어요.
항상 명절 때면 먹는 잡채인데 괜히 이런 곳에서
저런 세팅으로 나오니 특별해보이네요.
본 요리는 4가지 중에 고를 수 있는데, 저희는 여러 명이 간 거라 다양하게 먹는 걸 볼 수 있었어요.
보리굴비 메뉴는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해서 2명이 함께 시켰어요. 전 보리굴비를 참 좋아하거든요~
남편이 별로 안 좋아해서 그 꾸득한 식감과 살짝 꼬릿한 향이 싫대요. ㅋㅋ
전 물 말아서 굴비랑 먹는 것이 너무 좋았어요.
특히 꽃게장은 다 게껍질에 살이 발라져 나와서 먹기 편하더라구요.
뭔가 이런 코스 요리 집에 오면 5퍼센트 부족함이 있었는데
한식으로 마무리 하니 속도 편하고?
이제 나이가 들었나봐요...
아빠가 어딜 가든 밥 찾으시는게 촌스럽다 생각했는데
저도 여기 와서 빵 말고 밥을 먹으니 좋더라구요 ㅋㅋㅋㅋ
마침 저녁에 비가 부슬부슬 와서
정말 분위기가 좋았어요~
특별한 날이나 시작하는 연인들이 가기 좋은 곳 같아요.
하지만 전 가격의 부담으로
할인행사 때만 오는 걸로~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콩닥콩닥 소개팅, 어디서 만나야 하지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