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의 몰락으로 배운, 가정교육의 중요성

laviedor(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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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 재벌가의 갑질로 파장이 크다.
자녀의 문제는 반드시 부모의 문제.
역시나 그 부모 아래서 자란 자녀의 인품은 부모의 모습을 고스란히 빼닮아버렸다.

이제 4살인 우리 아들이, 뉴스에서 어떤 할머니의 행패를 보고는 “정말 나쁜사람이야.” 라고 말한다.

호텔공사장에서 직원들에게 욕설을 하고 폭력을 가하던 그 영상을 보고서 하는 말이었다.

아직 세상의 선과 악을 완전히 분별하지 못하는 그 어린시선에서도 그것은 정말 나쁜 행동이다 라는 것을 느낌과 본능으로 인지를 했을 것이다.

나는 날이 갈수록 더없이 말 안듣는 4살 아들을 키우면서, 어렸을 적 우리 엄마의 모습이 나에게 나타나는 것을 느낄때 흠쩍흠쩍 놀랜다.

내가 그토록 싫어했던, 엄마의 말과 행동이 내가 똑같이 하고 있다니..... 나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엄마들이 똑같이 고민스러운 것일 것이다.

뿐만아니라, 나의 남편도 똑같이 느끼는 부분일 것이고, 내 아들이 언젠가 자식을 기를때에도 분명히 느끼는 부분일 것이라 생각한다.

이처럼, 나의 인격을 만들고 성격을 만드는 것에 영향을 끼치는 부모의 인격과 성격으로 통한 가정교육은 한 인간을 만들정도로 중요한 부분이다.

나는 최근 이 부분에 대하여 크게 고민스럽게 생각해본바로,
부모의 됨됨이가 우선적으로 갖추어 졌느냐에 대한 의구심과 아이를 바르게 키우기 앞서서 부모가 바른 인품을 가졌느냐에 먼저 스스로에게 질문과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내가 생각하기에 나 자신은, 스스로 올바르다고 할 수가 없다.

욱하는 성격때문에 이따금씩 화를 참지 못하기 때문이다.
엄마가 되면서 조금 부드러워 진 부분이기도 하지만, 아직도 노멀한 성격이 되지 못하다.

나의 다른 모습 보다도 이런 모습을 자주 비추어주면, 아이도 나처럼 화를 참지 못하는 괴팍한 성격으로 형성 될지 모른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다.

내가 원하는 아이의 모습으로 내 자신이 먼저 노력하는 것이 가정교육의 기초라 생각한다.

아이는 부모의 행동과 말투를 그대로 따라하기 때문이다.

아이를 “이래라 저래라” 교육시키기 앞서서 아빠와 엄마가 좋은 교과서가 되어주는 것이 ‘가정교육’이다.


아이를 위한 가정교육을 생각하면서, 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마음가짐이 변화되는 시간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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