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트럼페터 1/350스케일 미국이지스구축함 라센을 올려봅니다.
최근 업무가 바빠 점심시간하고 밤 늦게 밖에 스팀잇을 할 시간이 없군요. 저장소를 가득 채우기 위해, 즐거운 활동을 위해 좀 더 분발해야겠습니다. ㅠㅠ
키트는 무려 2009년에 만든겁니다. 좀있으면 10년이 넘겠네요.. 현재는 지인선물로 가있습니다.
트럼페터 1/350스케일 이지스구축함 시리즈는 지난번 올렸던 해자대 구축함 공고(kongo)편에서 어느정도 설명하였습니다. 오늘도 부가적인 설명을 이어갑니다.
2018년 3월 입고분은 무슨사유에서인지 몰라도 알레이버크급 이지스구축함 키트를 각 쇼핑몰에서 3만원대로(!!) 세일해서 팔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지금 사재기(?) 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전 세일하길래 알레이버크, 호퍼, 라센, 포레스트셔먼 4척을 잽싸게 구입해놨습니다. ㅎㅎ
키트에 들어있는 에칭포함하여 그대로 만들었으며 마스트쪽에 에칭은 드래곤 알레이버크급에서 빌려왔습니다. 이상하게 트럼페터킷은 마스트 작업발판 에칭이 없더군요.
도장은 타미야 에나멜 뉴트럴그레이에 화이트를 조색해서 선체를 칠해주었고 하단은 헐레드, 갑판은 다크그레이로 도장하였습니다. 각종 위성안테나와 위상배열레이더등은 약간의 포인트를 주기위해 화이트로 칠해주었습니다.
물에 떠있는 느낌으로 흘수선 밑으로 짤라서 찍어보았습니다.
함교부분 사진입니다. 윙브릿지에 사람에칭을 몇개 심어놓았습니다. 플라이트IIA 초기형이다 보니 함교앞에 팔랑스도 달려있네요.
트럼페터 알레이버크 시리즈는 초도함인 알레이버크와 콜, 호퍼등 플라이트I과 라센, 몬센, 포레스트셔먼등 플라이트IIA로 구분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두버전의 약간의 구분점으로 플라이트I의 경우 127mm/54구경장 함포가 달려있고 헬기 격납고가 없으며 하푼미사일과 CIWS가 모두 장착되어 있습니다. 플라이트IIA의 경우 127mm/62구경장 함포로 교체되었고 헬기격납고가 있습니다. 그리고 하푼런처가 없고 함에 따라 CIWS가 있는함도 있고 없는함도 있죠. 제기억으론 몬센, 포레스트 셔먼은 연돌상부가 스텔스 타입일 것입니다. 몬센의 경우 우현중갑판에 무인기뢰처리기가 탑재되는 격납고가 있습니다.(약간의 구분점이 아니잖아..!)
그외에도 각함마다 세세한 차이가 있으니 구입을 원하시면 미리 리서치를 하시고 원하는 타입을 선택하여 구입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트럼페터 라센키트의 경우 함수 훌넘버가(숫자) 실함에 비해 너무 비대합니다. 저는 드래곤키트에서 훌넘버를 빌려와서 붙여주었네요. 드래곤께 딱 적당한 듯합니다.
선체 하부는 특별히 황동받침대로 지지대를 해주었습니다. 효과만점입니다.
워터라인 모드로 찍어보았습니다.
스타보드 사이드(우현측)입니다. 드래곤키트의 경우 두리뭉실할 뿐더러 선체가 뚱뚱하고 빌지킬이 커 프로포션이 엉망입니다. 그에 비해 트럼페터키트는 실함과 유사한 프로포션을 갖고 있습니다.
러더와 가변피치프로펠러가 보이네요. 스크류는 제작시 손상이 쉬우니 유의해야합니다.
라센함은 우리나라와도 인연이 있죠. 얼마전까지 7함대 소속으로 일본 요코스카에 배치되어 우리나라에도 자주 왔었습니다. 최근에는 함대를 바꿔 미국 동부쪽으로 간거로 알고 있네요.
비행갑판에 착함한 헬기 한대, 격납고에 한대씩 배치하여 아기자기함을 높여주었습니다.
사진을 보니 미군헬기들은 비행갑판에 비스듬히 착함하더군요. 그래서 비스듬히 배치해주었습니다.
함수부분입니다. 앵카는 금색으로 칠해주었습니다. 실사진을 보면 금색으로 칠한배가 많더라구요.
의외로 간지납니다(?)
함수 포대부분입니다. 사람몇명 올려놨는데 티도 안납니다...ㅠ
정함미 스크류부분입니다.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연돌과 사격통제장치가 보이네요.
트럼페터 이지스함 키트는 회치기는 심해도 만들어 놓으면 꽤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키트에 들어있는 난간 에칭만 사용해도 무난하더군요.
6만원인 가격대가 좀 부담스럽지만 할인을 할때 혹은 직구를 통해 구매해놓으면 좋을 듯합니다. 만들긴 좀 힘들어도 돈값하는 키트입니다.
이번에 구입한 4척을 동시에 작업해볼까 하는 무시무시한 프로젝트를 생각중입니다.(떼샷한번 찍어보겠다고 생고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