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나 입니다.
컴퓨터에 저장된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찾은 예전 그림이 있어 추억을 벗삼아 올려봅니다.
대학 다니던 시절 특별히 뭔가에 꽂힌것도 없었던 내게 친구 한명이 강철의 연금술사라는 애니메이션을 추천해줬어요.
어렸을때 워낙 TV로 애니는 많이 봐와서 그래 한번 보자하고 접해봤는데 몰입도가 엄청나서 1화부터 51화 끝까지 한꺼번에 몰아봤죠 ;;
지금은 만화원작 포함 3편의 다른 애니메이션과 2편의 극장판이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한번 보세요. 여러가지로 철학적 의미가 담긴 작품입니다.
그 후 취직하고 밤샘작업 하다가 문득 그 애니가 떠올라 그려봤어요.
그게 벌써 9년 전 이네요.;;
강철의 연금술사에서 두 주인공은 어릴적 병으로 세상을 떠난 엄마가 보고싶어 금기의 주문인 죽은 사람을 살리는 인체연성술을 하다가 동생은 몸 전체를 잃고 형은 한쪽 팔과 다리를 잃습니다.
그 장면이 문득 떠올라 그린건데 한 천재소년이 엄마를 잃고 엄마를 닮은 인공로봇을 만드는 내용이에요.
엄마의 사랑과 품이 그리워서 엄마를 인간의 모습을 한 로봇으로 만들었지만, 로봇은 그저 로봇이라는 뜻을 담고 싶었어요.
딱히 멋있거나 특별할 것 없는 그림인데 나름 20대의 추억이 담긴 그림이라서 정이가네요.^^
시간내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럼 다음에 또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