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나입니다.
오늘은 그간 있었던 일들과 소식 들을 들고 왔어요.
1 이번 몸이 한결 나아지면서 시댁 식구들과 함께 동물원에 다녀왔다.
아이는 오랜만에 날씨좋은 날 외출이라 기분이 한껏 들떠서 이곳 저곳을 뛰어다녔다.
그리고 요사이 또래들과 어울리는걸 좋아하는 때가 되어서인지 동물원에 있는동안 사촌의 손을 꼭 잡고 다녔다. 아마 손잡으려고 졸졸 쫓아다녔다는게 더 맞을지도 모르겠다.
어찌나 열정적으로 노셨는지 집으로 가는길엔 유모차에 앉자마자 바로 고꾸라졌다.
어서 프리스쿨을 알아봐야겠다. 아마 울 아들은 내 생각 안하고 잘 지낼것 같다;;
2 아이가 요즘 부쩍 아빠를 많이 따른다.
하지만 아빠는 에너지 넘치는 아이와 놀아주기엔 에너지가 방전된 상태이다.
그럼 나를 찾는다. 그럼 나는 두 남자들과 놀다 이내 큰 남자에게 한숨 자고 오라고 보내준다.
그래 오냐 하고 이내 컴퓨터에서 발걸음을 때는 나 ... 흑 아들, 엄마 그림 그리고 싶어요...
3 그러다 한번은 남편이 내 모습을 보고 그림 그릴 시간을 주었다.
(육아 전담마크 발동!!) 하지만 나란 사람 손이 느려도 너무 느리다.
그림 한개당 하루를 생각하고 그렸지만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이 그림... 언제 끝낼 수 있을까?
간단하게 그리자 생각하면서도 나도모르게 선 하나씩 막 그으며 묘사란걸 하고 있다.
타블렛은 왜이리도 내 속력을 못따라와주는지. 이젠 장비탓을 하고 있다.
이제서야 완성된 3컷이다. 나중을 위해 우선 부분컷만 올린다.
특히 세번째 그림은 나를 시험하듯 그림을 그린것 같다...
사실 다 보여줘도 별건 없는데... 이 그림을 그리며 나는 누구인가 뭘하고 있는걸까 이러고 있다.
4 현재 나는 영주권이 만기되서 재발급신청을 한 상태이다.
재발급신청한지 1년이 다되가지만 이놈의 영주권 언제 올지 모르는 상태이다.
재발급 신청하면서 임시 서류를 받은적이 있는데 영주권 재발급자를 위한 것으로 1년정도 유효하다. 나같은 경우 그 1년이 다 지나서 이번에 재연장 신청을 했다.
발급 기관에 갔는데 몇시간을 기다려야 하는줄 알았더니 초고속으로 처리되었다.
5 주말엔 언제나 가족들과 함께^^
이제 이 글을 마치고 시댁에 갈 준비에 나서야 한다.
다녀와서 여러분들 찾아뵐께요 ^^
그럼 다음에 또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