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4주년이 되는 날이다. 사실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도 모른채 지내고 있다가 피드 글 보고 알아차렸다. 나란 사람... 그때 그 안타까운 참사를 잊지말고 기억하자,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자 다짐했건만 지금 내 모습이 참 부끄럽다. 그래서 그때의 마음가짐을 견고히 하고자 세월호 추모를 위해 그렸던 그림을 올려본다.
사실 이 그림은 스팀잇을 갓 시작했을 당시 포스팅 했던 그림이다.
재탕... 맞다. 그래도 오늘 추모를 위해 다시한번 업로드 해본다.
느닷없이 찾아온 감기때문에 정신이 몽롱하다.
손이 떨려서 이벤트 그림 진행을 못하고 있어 이렇게 간간이 피드글도 읽고 포스팅을 해본다.
아... 코가 완전히 막혀서 숨이 안쉬어진다.
앉았다 일어나면 어지럽고 힘이 하나도 없다.
근데 난 왜 지금 스팀잇을 하고 있을까 ?!!! 중독일까 ?!!
예전같으면 감기하나에 이렇게까지 힘들진 않았는데... 20대 때와 같지 않음에 괜히 서운해진다.
30대 중반으로 가는 나에게 건강에 유념하라고 주는 경고일까 싶다.
무튼 한국가기 전까지 관리 잘 해야겠다.
시부모님께서 내 생일날 새 타블렛을 생일선물로 주셨다.
며칠 전, 시아버지께서 주신 타블렛으로 그린 [그녀의 마을적응기] 웹툰을 시부모님께 보여드렸는데, 그날 정말 많은 감탄사를 들을 수 있었다. 그 이후 사양이 좋은 타블렛을 마련해주고 싶으셨나보다.
펜그림 그린답시고 개봉도 안하다가 오늘 드라이브 깔고 시도해보려고 했는데, 얘기치 못한 난관을 만났다. 바로 새로운 타블렛을 위한 내 컴퓨터 사양이 현저히 낮았던 것.
타블렛을 보면서 내 컴퓨터도 나이를 먹었음을 실감했다. (컴퓨터 나이 8살, 시집올때 나와 함께 미국땅을 밟은 녀석이다.)
하루빨리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해야겠다.
아이의 머리를 잘라주었다.
미용실에서 예쁘게 자를까도 생각했지만 당장 서로 다른 길이의 옆머리가 눈에 거슬려 엄마표 이발소를 오픈했다. 싫다, 무섭다는 아이를 달래가며 꿋꿋이 머리를 잘랐다.
옆머리는 나름 괜찮으나 앞머리는... 귀여운 호섭이가 되어버렸다. 하 ... 그냥 미용실 갈껄 그랬나보다.
그래도 엄마눈엔 예쁘다.
지금까지 포스팅에서 나오는 보상으로 스파업을 했다.
하지만 한국으로 갈 일이 얼마남지 않은 지금 가족들에게 내가 그린 그림과 글로 번 수익으로 밥한끼 근사하게 사보고 싶은 상상을 해봤다. 그래서인지 더 열심히 글 써보고 싶다. 처음으로 스달을 현금화 시켜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 이만 줄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