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나입니다^^
오늘은 이벤트 당첨자이신 조이님@zoethehedgehog 의 그림을 가지고 왔어요.
원래는 세분 그림을 한꺼번에 보여드리려고 했지만 여러분 아시잖아요 ^^ 제 느린손 ㅜㅜ
조이님은 매번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한강-소년이 온다 필사와 공부할 프랑스 단어를 포스팅 하세요.
그 꾸준함과 인내에 반한 저라 조이님을 좋아한답니다^^
조이님께서 자신의 얼굴을 그려달라고 하셨어요.
그냥 초상화만 그리기 밋밋해서 예쁜 꽃과 함께 그리려 꽃말을 검색하던 중 무궁화 꽃이 섬세한 아름다움, 일편단심, 은근, 끈기!!!! 를 뜻하더라구요.
끈기 !!! 앗 이거다 !! 생각하고 그렸답니다.
흑백으로만 표현하기 아쉬워서 입술에 색을 넣었는데 오 역시 생기있어 보이는건 기분탓일까요?^^
조이님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그리고 자랑할 것이 하나 있어서 글을 씁니다.
얼마전에 시아버지께서 특별한 선물을 주셨어요^^
바로 이 귀여운 타블렛인데요.
시아버지가 예전에 디자인 관련 회사에 종사하셔서 얘기할 때마다 잘 통하는 면이 있어요.
서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대화를 하거든요.
이번에도 디자인에 대해 얘길 하는데 갑자기 자리를 뜨시더니 뭔가를 가지고 오시더라구요.
내가 예전에 쓰던건데 지금은 안쓰고 있어. 버리기도 아깝고 너 쓸래?
어머 이런 츤데레 시아버지!!
저는 얼른 예스와 땡큐를 외쳤습니다.^^
시부모님은 저의 큰 조력자분들이세요. 세상에 이런 행복을 누려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시댁에 갈때마다 많이 기다려져요 ^^
전 좋은데 오히려 시부모님께 민폐가 되는건 아닌가 싶을정도로 전 시댁방문이 너무 좋아요^^
세상에 제가 너무 자랑질을 했나봐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