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lalaflor(라라)입니다. 괜찮은 월요일 보내셨나요?
제주도 여행 마지막날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해요.
오후 2시45분 비행기라 공항으로 가는 길에 사려니숲길에 들러
산책을 하고 점심을 먹고 비행기를 타는것이 일정이었는데..
역시 마지막날까지도 날씨가 도와주지 않더라구요.ㅠ_ㅠ
아래 사진이 전부입니다.
강한 비바람과 안개가 잔뜩해서 내리지도 못했어요.
강풍만 아니여도 비 정도야 우비를 입고서라도 나섰을텐데요 ..
비자림로
매번 느끼는 거지만 사려니숲길을 걷는 것도 좋지만
자동차로 516도로나 비자림로를 지날때의 그 신비스러움이 좋더라구요.
비가와서 으스스한 기분까지 들었지만 그마저도 아름다웠습니다.
한치앞도 안보이는 안개
안개가 이렇게 심해서 바로 앞차도 비상등으로 겨우 알아볼수 있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바로 식사를 하러 가야했어요.
주소 :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비자림로 422-2
상호 : 옐로우스토어
영업 : 매일 10:00 - 16:00 전화번호 : 064-783-5261
급하게 알아보고 찾아온 옐로우스토어
사실 기대를 안하고 온 곳이었어요.
제주만의 특색있는 느낌이 아니어서였을까요.
근데 생각보다 외관 전경이 정말 예뻤습니다.
추워서 사진도 못찍었지만 다시 꼭 가려구요 :)
왜 '인생사진 찍기 좋은 곳' 이라고 홍보하는 지 알 것 같아요.
큐브스테이크, 쉬림프박스, 딸바주스, 망고주스, 아메리카노
메뉴가 하나당 12000원 ~ 13000원이었어요.
양에 비해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큐브스테이크
생각보다 육즙팡팡 ~ :) 맛있었어요. 살짝 매콤한 시즈닝 맛이 느껴졌어요.
제일 맛있었는데 양이 제일 적었던 쉬림프박스 ㅜㅜ
딸바주스 : 최고의 맛! ㅎㅎ 다음엔 딸바주스만 3개 먹을래요.
양이 적어 추가 주문한 고추치킨. 바삭하고 맛있었으나 조금 느끼했어요. 매콤한 맛이 조금은 인위적인 ..^^; 차라리 쉬림프박스를 하나 더 주문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답니다. 그만큼 쉬림프박스가 맛있었어요.
아메리카노는 무난하게 마실수 있었습니다.
이 사진도 정말 빛의 속도로 찍고 차로 바로 탔을정도로 강풍이 불었던 기억이 나네요 ^^;
이번여행은 기승전 바람과의 싸움이었던 것 같아요. 자연을 느끼러 갔는데 정말 자연의 힘을 느끼고 돌아왔네요. 이런 여행의 아쉬움이 다음 여행을 기약하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하고 험난한 기억을 미화시켜봅니다 :)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