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앞에 볼 일이 있어 나갔다가 간단하게 점심을 먹기로 했다. 여기는 밖에서 볼 때는 홀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문을 열고 들어가서 몇 걸음 앞으로 가다가 오른쪽으로 꺽어지면 홀이 나온다.
모다드렁(김밥+떡볶이+튀김+순대+만두+맛살)과 쫄면을 주문했다.
떡볶이 소스가 달지도 맵지도 않고 적당히 맛있다. 튀김이 특별히 맛있다. 삼춘 말로는 옛날 방식으로 만든다고 한다. 튀김옷과 소스가 잘 어울려서 맛있다.
김밥은 평범하다. 쫄면 면발은 너무 질긴 감이 있었다. 겨울에 쫄면은 좀 아닌 듯.
계산을 하고 나오다가 삼춘과 몇 마디 대화를 나눴다. 이곳이 개업한지 30년이 되었다고 한다. 삼춘은 사진은 찍어서 뭐하냐고 묻는다. sns에 올려 가게 홍보할거라고 하니 좋아하면서 고구마 튀김을 하나 그냥 준다.
고구마 맛이 달달하다.
맛집정보
해바라기분식
해바라기 분식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점심시간, 짧지만 행복하게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