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순두부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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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직접 농사지은 콩으로 두부를 만들어 먹은 적이 있다. 그때 두부가 정말 고소한 음식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때의 두부보다 맛있는 두부를 먹어본 적은 없다.
이 집은 제주콩으로 직접 순두부를 만든다고 한다. 매일 두부를 만든다니 정말 고생이다.
우리가 이곳을 간 시간은 폭풍같은 점심시간이 막 지난 후였다. 치우지 못한 그릇들이 식탁에 그대로 있다. 부부 두 사람뿐이라 일손이 부족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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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운순두부와 해물순두부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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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반찬도 맛깔나다. 멜젓이 큼직하고 비리지도 짜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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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순두부에는 순두부만 들었고 후추로 매운맛을 냈다. 아내가 맛있는 매운맛이라고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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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순두부는 딱새우, 홍합이 들었고 부드러운 해물맛이 난다.
처음엔 자연식 순두부를 주문했는데 이날은 두부가 잘 만들어지지 않아 맛이 없다고 주문을 받지 않았다.
잘 만들어진 자연식 순두부를 먹으러 다시 와야겠다.


맛집정보

조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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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신대로5길 32


손순두부 전문점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귀향의 날, 고향의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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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순두부 전문점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