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듀엣곡들을 소개합니다 :-)
1
관록의 듀엣
Ibrahim Ferrer & Omara Portuondo - 'Quizas Quizas Quizas'
(*위 링크 또는 이미지를 누르시면 유튜브로 연결됩니다.)
Quizas Quizas Quizas는 영화 화양연화의 ost 였던 Nat king cole 의 버젼을 가장 좋아했다. 이 영상을 접하기 전까지는. 영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할아부지들 목소리가 듣고 싶어 검색하다가 알게 된 이 영상에 매료되었다. 노래할 때 그 사람 자체가 악기로 보일 때가 있다. 내 눈에는 이 두 분이 특히 그러하다...튜닝을 제대로 시도해 본 적은 없지만, 튜닝이 아주 잘 된 꽤 오래된 악기라는 말을 붙여주고 싶다. 노래만 했을 뿐인데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듯하다. 귀를 앗아가는 피아노 연주부터가 마음을 훅 앗아가는데, 두 분의 듀엣으로 잠시나마 남미의 낭만에 훅 빠져들어간다.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할아버지들이 하나 둘 세상을 떠나고 있다는 소식에 먹먹하기도 했었다. 할아버지들 조금만 더 살아주세요, 제가 쿠바에 꼭 보러갈께요..!
2
듀엣의 정석, 로맨틱 듀엣
Michael Buble feat. Laura Pausini - 'You will never Find'
(*위 링크 또는 이미지를 누르시면 유튜브로 연결됩니다.)
마이클 부블레의 부드럽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밀당매너’가 돋보이는 듀엣 무대. 이 영상을 보고 여자 보컬이 너무 매력적이라 여러 개 들어봤지만, 이 무대만큼 좋은 곡을 찾지 못했다. 무대에서만큼은 둘은 사랑인듯 헹
3
카풀 듀엣
유튜브에서 자주 보는 영국 프로그램. 이미 아는 분들도 많으실듯. 뮤지션과 함께 카풀하면서 노래부른다해서 ‘카풀 가라오케’이다. 제일 좋아하는 편은 샘 스미스, 아델, 해리 스타일스, 부르노 마스...나열하기에 너무 많다ㅋㅋ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정말 많이 나온다. 진행자 ‘제임스 코든’이 아티스트들과 기가막히게 어우러져 노래를 함께 부르는 모습에 항상 감탄한다. (심지어 노래도 정말 잘함)
Adele 편
차 안에서도 소울 터지는 아델 최고
(*위 링크 또는 이미지를 누르시면 유튜브로 연결됩니다.)
Harry Edward Styles 편
얼굴도 잘 생기고 노래도 잘하고 연기까지 잘하는 사기캐릭터 해리 스타일스.
2:37분쯤 시작되는 '러브송 구간'이 매우 달콤하고 유쾌합니다
*해당 글의 영상 임베디드 링크는 페이아웃 전에 일반 링크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듀엣곡도 저에게 추천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