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스팀잇에서 얻은 것이 무어냐고 물어보면...용기, 가능성, 갯수 세가지를 말할 것 같아요. (갯수는 여러분이 아는 그 코인 갯수요!ㅋㅋ) 속이 답답해서 적은글, 작업기, 일상의 기록들이 많은 지지를 받아서 참 감사한 한해였어요. 그런데...이해관계가 얽히지 않은 상태에서 제 글을 좋아하는 사람이 과연 몇 이나 될까 생각해보면, 솔직히 그렇게 많을 것 같지 않아요. (여전히 글 올리면 반갑게 맞이해주시는분들께는 물론 너무 감사하지만!!)
예전에도 쓴 바 있지만, 저자가 포화상태이고 독자의 수가 부족한 구조라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더 많은 독자들이 포진하고 있는 브런치와 유튜브에 눈이 가요. 당장의 수익은 스팀잇만한 곳이 없지만, 더 많은 사람을 상대로 제 컨텐츠의 가치를 확인해보고 발전의 기회로 삼아보고 싶어요. 장기적으로 기회를 만들수 있다면 더 좋겠고요. 언젠가 당장의 수익 vs 장기적인 기회 두 가지중 골라야하는 선택의 순간이 올 수도 있겠지만..!
언젠가는 종이책도 내보고 싶은데, 브런치에서 출판사와 연결될 기회가 종종 있다고 해서 시도해볼까 합니다. 우선은 스팀잇에 올렸던 글도 다시 다듬어서 올려볼려구요. 혹시 브런치 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댓글에 주소 남겨주세요. 친추할께요 :-)
브런치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포해피우먼님
@forhappywomen 감사합니다..!!
(알려주신대로 신청했더니 금방 승인 나더라구요 :-)
브런치 계정 👉 https://brunch.co.kr/@1390619#info
부끄럽게도 아직 아무것도 없어요ㅋㅋ
오늘은 모래사장이 만들어내는 선들이 멋지게 다가오네요..🙂
저는 영상하고 친하지 않은 사람이에요. 유튜브에서도 음악감상을 주로 하는 매우 고전적인 사용자중에 한 명이에요. 다만 콘텐츠소비가 영상콘텐츠 중심으로 소비되고 있다는 것은 외면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아마도 콘텐츠를 즐기는 방식도 공이 덜 드는 방식으로 소비의 흐름이 바뀌는 것 아닐까 생각해요. 영상은 가만히 있어도 오감을 즐겁게 해주니까요. 그래서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영상콘텐츠로 만들어 보려고해요. 아주 아날로그적이고 따뜻하고 감성적인 영상이면 좋겠는데...여러가지 실험해보고 마음에 드는 영상이 만들어지면 스팀잇에도 공유하겠습니다. 지금은 필사, 낭독, 리뷰 같은 것 테스트중입니다.
인생을 올인할만큼 좋아하는 일은 아직 찾지 못했지만...하루에 일부를 내어줄 수 있는, 도시에 살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일을 꿈꿔요. 삶, 일상의 생각을 나누는게 일이 된다면 가장 좋겠어요. 문득 달력을 보니 두 달도 안남았네요. 꿈만 꾸다 올해 다 가는것은 아닌지 생각이 들어서 (박제빨이 많이 약해졌지만ㅋㅋ) 이제 그만 게으름 피우려고 미루던 일을 또 적어봅니다. 올해가 가기전 이 일들을 끝마치고 뿌듯한 2019년을 맞이하고 싶어요.
꼭 해야할 일!!
- 마나마인과 브런치에 글 옮기기
- 밀린 글 쓰기
오늘은 저도 가볍게 넋두리 하듯 글 적어보았어요.
미루고 미루던 일 있으시다면 스팀잇 글에 박제시켜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