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서 감칠맛 나는 그 국물을 찾는 때가 있습니다.
코에서 메밀면 특유의 향을 맡길 원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때는 겨울이라도 막국수집을 찾아갑니다.
너른 주차장에 차를 대고 들어가기 전 한 컷.
주차장이 참 넓어요.
들어가자마자 메뉴판이 눈에 띕니다.
막국수에 만두를 먹고싶어서 왔지만
요즘 고생중인 몸에 호강 시켜주고싶어서
수육 중자를 주문해 봅니다.
단아한 막국수의 자태.
메밀 향이 코에 스치기도 전에
양념에 흐트러진 면발들이
입 속으로 후루루룩 들어갑니다.
그렇게 반이상 먹고 정신을 차려보면
옆에서 수육이 저를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습니다.
"언제먹어줄거야?"
맛집정보
봉평막국수동래점
겨울에도 막국수가 땡긴다. - 봉평막국수동래점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