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티밋 뉴비 @kunastory입니다.
우리나라 전력산업의 역사에 대해 되짚어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우리나라 전력산업의 발흥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전기사업의 발전과 함께 원거리 송전기술도 발달되어 수자원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가 시작되었다. 조선총독부에서는 1911~1914년의 제 1차 조사에 이어 다시 1922년부터 8년 동안에 걸쳐 제 2차 수력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의 지리를 감안하여 대규모의 유역변경까지 고려한 결과, 전국의 포장수력은 총 150개 지점에 최대 220여만kw의 자원이 있음을 알게 되어 수력발전의 건설을 신청하는 수가 늘어났다.
1925년에 설립된 조선수력전기주식회사는 1929년에 부전강수력발전소(20만kw) 건설에 착수하여 1932년에 준공하고, 남조선수력전기주식회사는 운암발전소(5,120kw)를 1932년 10월에 준공함으로써 종래의 소화력발전설비에 의한 도시배전시대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이 시기에는 전력요금의 인하문제로 시민과 전력회사 간에 대립이 격화되어 전력사업의 공영론이 일어나 1927년 평양전력회사의 평양부궁이 실현되었고 서울과 부산의 시민운동은 1931년 12월 총독부의 전력통제계획으로 자연 해소되었다.
이 시기에는 또 1923년 중대리(강원도) - 서울 간 66kw, 166.9km의 송전선이 완성되었는데, 이것은 우리나라 특고압 송전선로의 효시이기도 하다. 이 시기에 허가를 얻어 신설된 전기사업체는 다음과 같다. (사업개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