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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sc입니다.
저는 친화력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어서 친구가 많지 않은데, 그 몇 안되는 친구 중 하나가 이틀 전에 전역을 했습니다.
또 한 친구는 4월에 전역을 할 예정이구요.
그런데 이 두 친구가 저에게 제안을 했습니다.
5월에 같이 일본을 가자는 이야기인데요.
..물론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사전에 충분한 허가를 받고, 제 휴가 내에서 해결하면 되는 이야기죠. 게다가 제가 해외로 놀러다니는 걸 좋아함에도 저 두 친구들과는 한번도 나간 적이 없었기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몇 가지 걸림돌이 있습니다.
첫째, 역시나 휴가 일수죠. 안그래도 휴가 모자란데 일본까지 다녀오려면..
소위 말년휴가라고 표현하는 마지막 휴가가 많이 줄어들겠죠?
둘째, 일정의 문제입니다.
친구들은 5월을 생각하고 있는데 그 시기에 시험도 있고 부대 내에서 사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뭐 시험이야.. 나중에 공부해서 봐도 되긴 하는데 부대에서 타이밍이 딱 맞을지 모르겠네요.
물론 이 두 친구들과 해외로 놀러가본 적은 없어서 굉장히 기대가 되지만 또 전역하고 나면 얼마든지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조금 망설여지는 건 사실이네요.
사실 일정도 확정나지 않았고(뭐 이번주 내로 알려준다고는 합니다) 이래저래 고민이 많네요ㅎㅎ
마음은 가고 싶어하는데 머리는 가지 말라고 하는 느낌?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