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오전에는 수업이 두 개 있는데, 그 중 두번째 수업은 원어민 교수님이 하는 전공수업이라 영어로 진행됩니다.
일반적으로 영어라 하면 떠오르는 미국이나 영국 출신이 아닌, 포르투갈 출신이신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만큼 발음이 익숙치가 않습니다.
방금도 수업 들으면서 멘탈이 열심히 털리고 온 참인데요.
새삼 듣다 보니 왜.. 전공 수업을 원어민 교수님에게 들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이 부분은 추후 다듬어서 사고다에도 올리고 싶은데, 아직 머릿속으로 정리가 다 안 된 것 같습니다.
한국인 교수님께 영어로 된 전공 강의를 들은 적은 있지만 확실히 느낌이 다르네요.
교양 수업, 혹은 영어 수업은 그럴 수 있다 쳐도 왜 전공 수업까지 원어민 교수님께 들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