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ㅅㅋ입니다.
어제는 저녁부터 동아리 모임에 다녀 왔습니다.
보드게임 동아리인데, 아무래도 이제 고학년이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을 끌고 다니기엔 좀 미안한 감도 있고 해서 앗싸리 동아리를 들어가보자는 생각에 들어가 보았네요.
1차에서는 간단히 저녁 겸 술을 좀 곁들여 먹고, 2차는 술, 노래방, 보드게임으로 나누어 가자 하길래 전 보드게임으로 향했습니다. 이 때가 약 9시였구요.
역시 보드게임 동아리답게 다들 모르는 게임이 없더군요. 저도 일반적으로 친구들과 가면 이것저것 알려주고 설명해주는 편인데 많이 배웠습니다.
하다 보니 보드게임만큼 시간이 잘 가는게 없는 것 같긴 하네요.
얼마 안 한 것 같은데 2차를 다른 곳으로 간 사람들이 하나 둘씩 합류해서 본격적으로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당연히 막차는 놓쳤구요.
정말 그냥 이것 저것 하다 보니 새벽도 순식간에 흘러갔고, 금세 첫차 시간까지 와버렸네요.
지난주에 빠진 수업도 보충해야 하고 과제와 시험도 있기에 준비해야 하지만 너무 피곤해서 집에 오자마자 잠들었습니다. 오후에 복습을 좀 해보려 하니 생각보다 쉽지 않더군요.
그동안은 수업시간에 빡세게 필기해서 프린트와 함께 보면 내용이해에 무리가 없게끔 했으나 그게 없는건 상당히 큰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그 이틀간의 내용을 포기하기에는 꽤나 중요한 내용들이 많았던 것 같아 걱정이구요.
말은 이렇게 해도 오후에 일어나서 뒹굴거리다 밥먹고 호구들의 감빵생활 보고 나니 금세 하루가 다 갔고, 눈떠보니 지금이네요.
이렇게 된 거 지금부터라도 두세시간 정도만 공부해야 할 듯 싶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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