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ㅅㅋ입니다.
오늘은 어제 이야기한 대로 낮에 도서관을 다녀왔습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집을 나선 지 10분이 더 지나서야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들고 오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고, 나오는 길에 핸드폰으로라도 찍으려 했는데 까먹은 관계로 결국 사진이 없네요ㅠㅠ
최근에 도서관이 크게 신축되었다고 해서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미루다가 오늘에서나 가게 되었네요. 위치 자체가 걸어가기 썩 가깝지만도 않은 데다 그 근처를 지나갈 일이 있으면 보통 차로 가기 때문에 지나가다 들르기도 항상 애매했거든요.
처음 가 보니 어색하긴 한데 도서관이 참 크고 외관이 이뻤습니다. 들어가니 카페와 열람실이 보였고, 2층에 책들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군대에 있으면서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을 참 많이 읽었는데도 읽지 못한 책들이 몇 권 보이더군요. 구 중 히가시노 게이고의 범인 없는 살인의 밤을 읽고, 대출 카드가 없는 관계로 금세 자리를 나섰습니다.
원래 두세 권 읽고 올 생각이었으나, 롱패딩을 입으면 덥고 벗으면 쌀쌀한 애매한 온도와 방학이라 그런지 친구끼리 온 고등학생들이 잡담을 조금씩 한 덕분에 집중력이 흐트러지더군요.
대여할 수 있다면 도서관에 있는 책이 꽤 많은지라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할 일이 없으면 책이라도 읽어야죠ㅎㅎ 작년 목표로 독서 30권 하기를 잡고 성공했던디라 올해도 비슷한 수준의 독서를 할 수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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