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ake입니다!! 월요일에 글쓴거같은데 눈깜빡하니 목요일 저녁이네요ㄷㄷ 정말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ㅠㅠ 저도 과제에 치이고 퀴즈에 치이다보니 시간이 정말 너무 빨리가네요ㅋㅋㅋ 사실 내일도 2과목이나 퀴즈가 있긴 하지만, 공부가 너무 안되기에 글쓰고 좀있다 다시 하려 합니다!!
아 그리고 두번째 큐리 너무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제가 쓴 글 그 훨씬 이상의 가치를 받으니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ㅠㅠㅠㅠ
오늘은 Day 4가 아닌 3.5를 쓰겠습니다!! 사실 3번째 글을 쓸 때에도 거의 의식의 흐름에 따라 쓰다 보니(...) 빼먹은점이 좀 있더군요ㅎㅎ... 그걸 좀 보충해보려고 합니다!
보충할 내용은 한국의 대회 관련한 내용들입니다! 사실 일본대회나 세계대회같은 경우에는 제가 잘 알지 못하고 주변에서 주워들은 내용 정도를 조합해서 쓴 내용이라 아는 내용을 거의 다 쓴 것 같은데, 한국대회는 그렇지 못하네요ㅠㅠ 그래서 가능한 한 많은 정보들을 적어보려 합니다!
Image from KOREA OTHELLO ASSOCIATION
우선 지난 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한국에서는 3가지의 메이저 대회; 전국 선수권, 명인전, 왕중왕전이 치뤄지고 있고 그 외에도 입단대회와 지역대회가 있습니다. 지역대회와 왕중왕전은 아직 저 표에 안들어가 있네요ㅠㅠ
우선 전국 선수권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전국 선수권 대회의 경우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 된 대회입니다. 2004년 10월 24일에 1회를 치뤘습니다!! 이후 05년도에 2회, 06년도에 2회, 07-09년도에 각 3회씩, 10-11년도에 2회씩, 13-15년도에 2회씩, 올해 1회를 치뤄 총 25회의 대회가 있었습니다(12년도에는 대회가 없었습니다ㅜㅜ)!
일반적으로 전국 선수권은 5라운드로 진행됩니다. 5라운드 진행으로 1위를 가려내려면 2^5=32 이므로 32명까지만 가능합니다. 올해 열렸던 25회 전국선수권의 경우 참가자가 24명이었습니다.
또한 유단자 이외의 참가자중 최고순위를 기록한 선수는 입단하게 되는데요, 이는 이후 규정 편에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25회 대회의 우승자는 이광욱 八단이셨는데요, 어디선가 들어 본 듯 하시다면 눈썰미가 정말 좋으신 분입니다ㅎㅎ 이전 글에서 올렸던 세계 오델로 선수 랭킹에 한국분으로는 유일하게 100위안에 들어 계신 분이시죠! 또한 올해 대회는 세계랭킹 2위이자 2015년 세계 오델로 챔피언십의 우승자인 일본의 타카나시 유스케 九단을 초청해서 한 대회라 더욱 더 의미있는 우승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Image from ratings.worldothello.org
참고로, 1회 오델로 전국 선수권이라 표현한 대회는 1회 한국 오델로 챔피언쉽이 후에 이름을 변경한 것이고, 2, 4, 6회는 각 1, 2, 3회 명인전이 이름을 변경한 것이며(이후 15년도에 새롭게 명인전이 생겼습니다.), 3회와 5회는 각각 2, 3회 최강전이 이름을 변경한 것입니다.
전국 선수권 대회는 참가 자격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대회에 나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입니다. 이는 3개 메이저 대회중에 유일합니다!
두 번째로, 명인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명인전은 작년에 처음 개최되었는데요, 참가 자격은 오델로 공인 初단 이상 기사입니다. 우승하면 다음 명인전까지 명인이라는 칭호를 부여합니다. 올해로 2회째의 명인전이 개최되었는데, 제 2회 명인전 우승자는 국내 유일한 九단이자 現 한국오델로 협회 협회장이시기도 한 오정목 九단이십니다.
명인전의 경우 작년에는 7라운드, 올해에는 6라운드로 진행하였습니다. 라운드 수가 생각보다 안많아 보인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라운드당 개인에게 25분 정도의 시간을 준다고 생각하면 6라운드면 거의 6시간 가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굉장히 힘듭니다.
Image from KOREA OTHELLO ASSOCIATION
세 번째로, 왕중왕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왕중왕전의 경우 참가 자격이 명인전보다도 더 까다롭습니다. 만일 공인 기사여도 근 1년 내에 어느 정도의 성적을 내지 못했다면 참가할 수 없습니다. 그 어느 정도 성적의 기준은 메인대회 5위 이내, 지역대회 3위 이내 및 입단대회 2위 이내입니다.
왕중왕전은 올해 6월에 처음으로 개최되었는데요, 6라운드로 치뤄졌고 우승자는 소재영 三단이 되셨습니다. 이 대회로 인해 初단에서 三단으로 승단하셨으니 이는 역시 이후 규정 편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입단대회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입단대회의 경우 공인 기사를 제외한 누구나가 참여 가능합니다. 우승자는 공인 初단으로 입단하게 됩니다. 입단대회의 경우 07년에 첫 대회가 치뤄졌고, 올해로 13회째의 대회가 치뤄졌습니다. 13회 대회 우승자는 남성우 初단으로 이번 대회로 初단으로 입단하셨습니다.
입단대회 1회 이름은 신입입단대회, 2회 이름은 아마추어대회였으나 이후에 입단대회로 통일하였습니다. 또한 입단대회에서 참가자가 일정 수준 이상이 되는 경우 상위 2명이 입단하게 되는데, 현재까지 이런 경우는 10회와 12회가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 대회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지역 대회의 경우 심판 자격을 가진 사람이 있으면 열 수도 있고, 다른 대회처럼 협회에서 열 수도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는 올해 처음 열렸던 대전 오픈을 들 수 있겠고, 후자의 경우에는 작년에 열렸던 안산컵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역대회 또한 유단자를 제외한 최상위자는 初단으로 입단하게 됩니다.
현재 대학때문에 서울에서 지내고 있는데, 이번 주말에 집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한번 오델로 판(대회용)을 가져와 보고자 합니다. 아마 판이 있으면 직접 두고 사진 찍으면서 다른 부분을 설명할 때에도 좀더 쉽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오늘 글은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나름 다른 글에 비해서는 좀 더 짜임새있게 쓴다고 쓴건데 보시는 분들 입장에선 어떨지 궁금하네요ㅎㅎ
그럼 저는 이만 내일 퀴즈 공부하러 가겠습니다ㅠㅠ 언제나 끝까지 읽어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보팅해주시는 분들은 좀 더 감사드립니다ㅋㅋ
아, 다음 글은 정말로 규정이 될 것 같습니다ㅋㅋㅋ 그럼 다들 금요일 잘 보내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